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모욕적이라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히말라야에 사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을
가장 모욕적인 순간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미성숙한 인격자로 평가받는 것을 가장 모욕적으로 느끼고 경계한 것입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자신이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플루타르크영웅전]에서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는 건 수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무절제의 표식'이라고 얘기합니다.
첫댓글 화를 다스리는 것은 인격을 닦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