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글도 못쓰는 젊은 세대…대필 업체만 때 아닌 호황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SNS 같은 단문에 익숙해 길고 논리적인 글을
써본 경험이 적은 '디지털 세대'로 인해 대필 업체가 호황을 맞고 있다.
업체에 부탁하는걸로는 자기소개서가 개중 많지만 그 외에도 탄원서, 경위서, 진술서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구직자 315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를 조사한 결과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낀 이유에 '평소에 글을 쓸 일이 별로 없어서'라는 대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또한 '독서부족'이 23%, '평소 국어 사용 시 신경을 쓰지 않아서' 18% 등이 있었다.
한편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쓰거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국어 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학교 3학년 학생
4,672명을 대상으로 국어 과목의 학업 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입학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한 학생 2,293명의 국어 성취도는 35점 만점에 16.30점이었다.
또한 스마트폰 의존이 심한 학생들 또한 15.67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더불어 인터넷 용어들의 일상화로 자극적인 언어의 조합과
말을 줄여 쓰는 것도 잘못된 국어 생활과 성적에 영향을 끼쳤다.
학생들의 인터넷 용어 사용 현상은 초기에는 어느 정도 유추가 간으하고
맥락을 알 수 있었지만 현재는 심한 축약, 상상하기 힘든 합성어 등으로 그 뜻을 전혀 알 수가 없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부모 간섭을 받는 대학생이 많은데
대학 상담소에는 "부모가 너무 간섭해 힘들다"는 고민이 넘쳐난다.
대학 교수들은 간섭이 지나친 부모가 많아지고 있다며
학부모가 전화해 자식의 성적을 따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군부대에서도 갓 전입한 신병 부모들이
카카오톡에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주임원사를 초대하고 아들의 사진을 요구하고
식단을 묻는 등 메시지를 밤낮없이 보내는 경우도 있다.
SNS와 짧은 글에 익숙하고 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젊은 세대들에게
글쓰기는 스스로 하지 못하고 누군가 해줘야 하는 일이 됐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뒤에는 모든 걸 다 해주는 부모가 있다.
누군가 대신해줘야만 하는 현실은 단지 젊은이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후배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이거 제 일 아닌데요."
신입사원 1년 내 퇴사율 27.7%,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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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어야겠네요..ㅠㅠ 저부터도 글쓰는거 너무 힘들어요
뭔가를 이루고 싶다는 간절함의 표현ㄴ일 수도 있는데 기사 제목이 불필요하게 자극적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