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꽃-자주색고구마

[sunpower]

 고구마 재배 농장주를 만나서 고구마는 열대지방 식물이기에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피기가 어려운데 요즘 기온이 올라서 남쪽 지방에는 꽃이 종종피더니 이제는 중부지방에도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더니 일반 고구마는 꽃이 피지 않았는데 자주색 고구마을

심었더니 꽃이 피어서 몇년째 자주색 고구마를 심는다고 하셨다.

고구마(sweet potato)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가지목 메꽃과 미국나팔꽃속

학명:Ipomoea batatas    분포:남아메리카   크기:약 60cm~6.0m    꽃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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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과(―科 Convolvulaceae)의 식용식물.

        

                            고구마                                                          고구마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나 열대와 따뜻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기른다.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가지속(―屬 Solanum)의 감자 또는 마과(Dioscoreaceae)에 속하는 마속(Dioscorea)의 마 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들과는 식물학적으로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 색인 : 감자). 줄기는 길게 땅 위를 기어가고 잎은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그 모양이 다양하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붉은 자주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핀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아주 커진 덩이뿌리로,

방추형, 긴 타원형, 뾰족한 계란 모양 등 여러 가지이다. 뿌리의 색깔은 여러 가지인데 안쪽은 흰색에서 오렌지색

또는 보라색을 띠기도 하고, 바깥쪽은 연한 황갈색에서 갈색 또는 자주색을 띤다. 뿌리에는 녹말이 아주 많고

오렌지색을 띠는 변종에는 카로틴이 풍부하다. 고구마는 통째로 또는 짓이겨 요리하여 먹거나, 파이의 속으로도 쓴다.

고구마는 미국 남부,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 태평양의 따뜻한 섬, 일본, 소련, 한국 등에서 기르고 있다.

 영양생식(營養生殖)으로 증식해 뿌리나 잘라낸 줄기에서 싹이 나고, 사질양토(沙質壤土)와 같이 부슬부슬한

땅에서 가장 잘 자란다. 수확을 많이 하려면 적어도 4~5개월간 날이 따뜻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말린

고구마에서 녹말과 알코올을 얻기 위해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서 심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영조 39년(1783)부터 고구마를 심기 시작했는데, 그당시 일본에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 고구마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흔히 간식으로 먹지만 옛날에는 쌀이 떨어졌을 때 밥 대신

먹었다고 한다. 찌거나 구워서 또는 기름에 튀겨 먹거나 밥이나 떡에 섞어 먹기도 한다. 알코올이나 녹말의

원료로도 쓰이며, 특히 녹말로는 당면을 만든다. 줄기나 잎을 나물로 먹으며 가축의 먹이로도 쓴다.

원글보기  자연박물관 http://nature.kids.daum.net/plant/detail.do?itemId=6164

[메뚜기]

고구마 꽃이 피는 이유가 요즘 기온이 올라서 그렇다고 생각되지는 않고요, 고구마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요, 개중에는 꽃이 피는것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옛날에 우리 밭에 심었던 고구마가 꽃이 핀 적이 있었고 몇 년 전에 (뿌리가)흰 고구마 를 구해서 심었는데 꽃이 피더라고요 그것도 몇년 심어먹다가 지금은 심지 않고요 올해 고구마 순을 얻어다 심었는데 10평 정도 되는 땅에 4종류의 고구마를 심었읍니다. 고구마 순을 준 할머니 왈 "작년에 호박고구마를 사다가 심어봤는데 다 똑같은 타박이고구마더라" 그 할머니는 자세한 구분을 할 줄 모르는 모양입니다. 고구마 순을 내가 보니 호박고구마도 있고 보통 타박이 고구마도 있고

[메뚜기]

줄기가 나팔꽃줄기처럼 길게 비비 꼬면서 자라는 고구마 순도 있고 또 한 가지는 내가 처음보는 순이었는데(고구마 잎 뒷면을 보니 그냥 밋밋한 녹색이고 잎맥이나 잎자루 붙은 부분의 착색이 전혀 없는) 심어서 길러 보니 줄기가 뻗는 모양도 보통고구마와는 다르게 줄기 끝이 수직으로 서고 점점 더 자라면 수직으로 섰던게 바람에 쓰러지고 또다시 자라는 줄기의 끝이 또 수직으로 서고 새 순의 잎색은 전에 뿌리가 흰 고구마의 새순과 비슷한 느낌도 들고 그게 꽃이 피네요. 위의 사진에 꽃과 꽃모양이나 색깔이 차이가 없는 듯한데 잎의 모양은 다르네요. 아참 꽃이 피지 않는 고구마도 만약에 고구마 원산지인 중앙아메리카 기후에

[메뚜기]

심어 오래 기른다면 꽃이 핀다고 할수 있겠지요. ... 이상은 저의 견해였읍니당.

[sunpower]

가장 큰 요인은 기후라고 여겨집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입니다. 꽃은 피었어도 열매는 보지 못했습니다.
품종에 따라서 꽃이 피는 것도 차이가 있겠지요. 농작물중에는 조생종과 만생종이 있습니다.

[메뚜기]

고구마 품종 개량하는데에서는 나팔꽃에 고구마를 접붙여 단일처리로 개화를 시킨다고 되어있네요. 기후도 기후지만 일조시간과도 관계가 있나 보네요.

[sunpower]

일조시간이 식물이 자라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