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작가 : 장석 서명택
해설
모든 꽃이 활짝피어 탄성 높으니
나비춤과 벌 노래에 호절을 만나더라
딤장가 무성히도 푸른버들 장식했고
동산에 곱디고운 봉송아꽃 둘러있네
농부들은 들에나가 향기에 취하고
시인들은 정자에서 막걸리 기우리네
울긋불긋 피어난 꽃 모두 다 화폭이니
하루종일 소요하니 흥이 도도하네
해설
붉은 꽃 바위틈에 빼어나고
산과 들은 푸른 옷 입었네
시인은 풍정에 취하고
마음속에 아름다운 글 충만하네
작가 : 소사 채순홍(韶史 蔡舜鴻)
제목: 路邊菊
野松 安秉漢 詩
작가 : 우공 신지훈
제목: 春望(춘망)
작가 : 남강 오규전
작가 : 창봉 박동규
제목 : 중추가절
해설
고향으로 가는 길 일가친척 생각나고
성묘하고 분향하니 성현들이 그리워라
둥근달은 찬란하게 행원리를 비추는데
예로부터 미풍양속 만인에게 전해지네
첫댓글 오늘은
2021년 12월 3일
금요일이다.
우리후배들
가을전시 잘 치루어
고맙다.
이제 기말고사 준비로
무지 바쁘겠다.
지난주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에서
삼청시사전이 있었다.
대부분 자작시(自作詩)를
작품으로 써 낸 것이다.
모든 작품을 올리진 않았으니
시간 날 때에 참고하자.
감기조심하고
기말고사 잘 마무리하자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