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27일, 일제강점기 1934년에 만들어져 교통량 증가로 1966년 도개를 중단한 지 47년 만에
다시 도개를 재개한 영도다리의 跳開式이 열렸습니다.
길이 214m, 너비 25m, 왕복 6차선의 도개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몰려옵니다.
도개시간은 매일 정오에 15분간 치러지고, 도개시 상징적으로 해양 경비정이 다리를 통과합니다.
부산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조만간 야간에도 도개행사를 치를 예정이랍니다.
도개는 양쪽의 다리가 모두 들리는 것이 아니라 자갈치시장 쪽의 한쪽 다리만 들리고,
상판이 들리는 최대각도는 75도입니다.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1회 도개행사 비용이 60여만 원이라는데...
가왕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흐르는 부산으로 도개행사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
첫댓글 사진에 보이는 용두산공원 앞까지가 바다였는데 일제강점기에 왜놈들이
조선인들을 착취하여 매립했답니다. 롯데가 있는 舊 부산시청 자리도 매립지입니다.
자갈치시장은 규모가 엄청 큰 현대식건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주식천사님~ 덕분에 영도다리 도개식 구경하고 갑니다~ *^^*
와인강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좋은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즐거운 추억이 있는곳예요 천사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맨바리님 원래 나와바리가 '부산'이지요
남의 나와바리에서 설치다 왔넹...
영도교 개통식요
@macho1 쥐송합니다. 꾸벅 ^^
개통식에 참석하신 분도 계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