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65) 주석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런데 선거에 있어서 우리와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대만선거는 - 전면 수개표를 통해 5시간 만에 거의 완결되었습니다. - 사전투표가 없었습니다. - 전자개표기 등 전산장비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위조투표지 투입 논란이 없었습니다. - 전산조작 문제의 논란이 없었습니다. - 사전투표지 투표 관리인 도장 인쇄 논란이 없었습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대만이 전자식 투표 및 개표 방식을 도입하지 않고 100% 수개표를 고집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국민적 합의입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4월 총선에 있어서 부정선거의 근원을 차단시켜 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선관위가 사전투표지에 왜 투표관리인의 개인 도장 날인을 거부하고 인쇄를 하여 투입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업무량이 많아져 관리가 어렵다고 하는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관리를 하는데 선관위의 답변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의도가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선관위가 발표한 "전면수개표"라는 것은 대만의 수개표와는 전혀 다른 국민을 속이는 수개표가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전산장비 그대로, 전자개표기를 그대로 가동하면서 수개표를 한다는 것은 요식행위에 그칠 확률이 높다고 보여 집니다.
사전투표의 관리에 아직도 의문이 많으며 이에 대한 투명한 관리가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강서구청장 선거결과 값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입니다.
사전투표는 민주당이 69:31값으로 승리했는데 당일 투표는 약 50:50으로 막상막하의 결과값이 나와 민주당이 대승을 하였습니다.
선거에 있어서 이런 통계확률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선거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해야 합니다.
- 이에 사전투표지는 반드시 투표관리인의 개별 도장을 찍어서 위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시켜야 합니다. - 국정원에서 지적 했듯이 개표값을 조작할 수있는 근원을 차단시켜야 합니다.
이번 대만 선거는 세계 패권을 위한, 대만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중국의 온갖 선거 개입 노력을 완전 수개표 시스템으로 물거품으로 만들어 민주주의를 지켜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