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태생 펜더 ‘린삥’이 28일에 짝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동물원 암컷 펜더 린삥(Lin Ping)이 9월28일에 중국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중국으로 잠시 보내지는 이유는 짝을 찾아 교배를 위해서이며, 1년간 머물다가 짝과 함께 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린삥은 태국이 중국 정부로부터 대여 받았던 펜더 수컷과 암컷이 부모이며, 2009년 5월에 인공 수정으로 탄생했다. 몸이 작을 때는 사랑스러운 소행으로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동물원에서의 생활이 유료 TV로 24시간 방송되기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성장과 함께 인기가 쇠약해져, 지난해에 텔레비전 전문 채널이 중지되었다.
우기 쌀은 톤 당 15,000바트, 2기작은 13,000 바트의 담보 융자 제도를 승인
태국 내각회의에서 우기에 심은 벼와 2기작 벼에 대한 담보 융자 제도를 2013월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실시한다는 것을 승인했다고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매스컴 보도에 따르면, 얌용(ยรรยง พวงราช) 상부부 장관은 내각회의에서 국가 쌀 정책 위원회의 결의를 검토해 승낙했다고 발표했으며, 결의는 2013년부터 2014년 미작 기간의 벼 담보 융자 프로젝트의 융자 제도에 따른 것이며, 이것으로 인한 자금으로 2,700억 바트(약 9조1800만원)의 예산을 필요하다고 한다.
2013년에서 2014년의 우기에 심은 벼(ข้าว เปลือกเจ้านาปี)의 담보 융자 프로젝트는 톤당 15,000바트이며, 세대 당 35만 바트 미만까지의 현금 융자를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받아들인다.
또한, 2기작 벼(ข้าว เปลือกนาปรัง)의 담보 융자 프로젝트는 톤 당 13,000바트이며, 세대 당 30만 바트 미만까지의 현금 융자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다른 남자와 채팅하고 있는 것에 질투, 연인을 사살하고 자신도 자살
4일 태국 북부 파야오도 쭌군에서 질투심이 아주 많은 남성이 연인을 사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교제하고 있는 상대 여성이 다른 남성과 사이좋게 채팅을 한 것에 화가나 싸움이 시작되어,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이 연인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후 자신이 연인을 살해한 것에 깜짝 놀라서 인지 여성을 쏜 산탄총으로 자살했다.
짜오프라야강에서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4일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 프라쁘라뎅 군내의 짜오프라야강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발견된 사체는 이번 달 1일에 도내 방커렘 지구의 라마 9세 다리에서 투신자살 후에 행방불명된 여성(18)으로 보이고 있다.
이 여성은 자살의 직전에 친척에게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한다는 전화를 했다고 한다.
태국의 인기 컵라면 ‘마마’의 신제품 ‘스파이시 치즈’이 인터넷에서 화제
태국의 인기 즉석면 ‘마마(MAMA)’ 시리즈 신상품 매운 스프에 치즈를 넣은 지금까지 없었던 컵라면 ‘스파이시 치즈(Spicy Cheese)가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똠얌꿍 익스트림(Tom Yum Extreme)’ ‘키마오 씨푸드(Seafood Pad Kee Mao)’ 등과 함께 7월에 발매되었으며, ‘마마’의 판매에 크게 공헌해 온 세븐일레븐과의 우호 25주년을 기념으로 기획한 상품이라고 한다.
‘부드러운 면에 진짜 치즈’를 컨셉으로 개발해 토핑에 달걀 볶음도 같이 넣어져, 인터넷상에서는 “맛에 빠졌다” “매우면서도 치즈 맛이 듬뿍이라 순해 후회하지 않는다” “치즈 향기가 좋다” 등의 이 상품에 대한 감상이 고조를 보이고 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중추절 ‘월병’ 한정 판매
태국에서도 중국계 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중추절 대형 축제가 차이나타운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추절에 빠지지 않는 월병(月餅, Mooncake, Thai : ขนมไหว้พระจันทร์)을 맥도날드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월병은 이 기간에 선물로 신세를 진 사람에게 주거나 귀성때 선물로 주는 전통적인 과자이며 가족 모두가 나누어 먹는 적이 전통적인 습관이다. 또한 최근에는 전통을 고집하지 않는 독자 색상에 팥고물을 넣은 상품도 출현하고 있다.
이처럼 중추절에 빠질 수 없는 월병을 맥도날드에서 특별 제조해, ‘연 열매와 노른자를 넣은 월병’ ‘투리안과 노른자를 넣은 월병’ ‘오곡과 노른자를 넣은 월병’ ‘가루차와 팥을 넣은 월병’의 4가지 종류를 세트로 판매하며, 상품은 각각 ‘조화(調和)’ ‘금운(金運)’ ‘용기와 힘(勇気 力)’ ‘위대(偉大)’를 의미한다고 한다.
가격은 1상자에 99바트이며, 판매는 9월15일까지이다.
고비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제조업, 약 50%가 연내에 가격 인상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국내의 제조업자 800개 회사를 대상으로 고비용에 따르는 가격 인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2%가 최저 임금이 연초에 인상된 뒤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고 응답하는 결과나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20%가 연내에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한편, 28%는 가격 인상은 하지 않고 상품의 용량을 줄여 대응, 27%는 연내의 가격 인상은 실시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UTCC는 “생산 코스트가 올랐기 때문에 이익・소득이 감소되어 각사 모두 가격 인상이나 용량의 삭감을 단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또한 대부분의 기업이 노동자 부족을 염려해 인원 삭감은 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음식점, 식품 호텔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약 25%가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 인상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상품의 가격 인상을 실시하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26%가 “당분간은 경제 정체 영향을 지켜보는데 연내에 가격 인상은 하지 않는다”, 20%가 “현상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대답했다.
UTCC는 “경제 정체로 인해 가격 인상은 내년까지 미루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그 반동으로 2014년에 가격 인상이 집중되어 인플레율이 3.5%를 넘지는 않을지”라며 염려를 나타냈다.
오인 체포된 남성 2명에게 배상금 지급
장기간에 걸쳐 신병이 구속되어 있다가 무죄로 석방된 2명의 남성에 대해, 9월4일 권리와 자유 보호국에서 배상금이 지불되었다.
최초 케이스는 50세 남성이 살인죄로 추궁 받아 926일간 구류된 후에 혐의 불충분으로 석방된 사건이며, 배상금으로 37만800바트를 받았다.
또 다른 케이스는 36세의 남성이 분실한 신분증명카드를 마약 밀매인이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인해 체포되어 554일 동안 구류된 사건이다. 결국 남성은 마약 밀매와는 관계없다는 것이 판명되어 석방되어 31만6450바트의 배상금을 받게 되었다.
축구 심판이 총격당해 중상, 원한이 원인?
태국 경찰에 따르면, 타이 프리미어 리그(Thai Premier League)의 레퍼리를 맡고 있는 남성(40)이 9월4일 오전 5시45분 경에 방콕 후마막 지역에 있는 태국 스포츠 공사의 부지 내에 있는 기숙사 앞에서 2인조에게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3곳을 총격당해 중상이지만,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아 용태는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지난해 9월 시합에서 판정을 둘러싼 문제로 패배한 팀 관중들에게 분노를 샀던 적이 있던 것으로 축구팬에 의한 범행이라고 예상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이 심판은 3년 전에 폭탄을 사용해 상사를 살해했다고 해서, 금고 5년의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공소해서 현재 보석 중인 몸이라고 한다.
태국 국철 중앙역이 정전
방콕의 후어람퐁 중앙역에서 9월4일 오전 6시경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정전이 발생해, 열차 제어장치를 사용할 수 없어 열차 10대 이상의 도착과 출발이 늦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정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은 수백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역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제어 시스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자 수동으로 전환해 대응했지만, 많은 열차들이 역에 들어오지 못하고 역의 앞에서 기다려야만 했으며, 오전 8시경이 되어서야 간신히 수리가 끝나 정상적인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태국의 철도에서는 과거수개월에 탈선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타이거 에어, 마닐라~푸켓 운항 개시
싱가포르 저가항공 회사(LCC) 타이거 에어웨이즈(Tiger Airways)가 40%를 출자하고 있는 타이거에어 필리핀(Tigerair Philippines, 구 SE Air)는 9월3일부터 마닐라와 태국 남부의 푸켓섬을 연결하는 직행편 운항을 개시했다.
운항 스케줄은 화요일과 토요일 1주일 2편 왕복 운행하며, 화요일은 오후 9시15분에 마닐라를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 0시15분에 푸켓에 도착하며, 토요일은 오후 9시에 마닐라를 출발해서 같은날 11시35분에 푸켓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이 나라의 저가항공 최대기업인 세브 퍼시픽 항공(Cebu Pacific Air)가 지난 달 16일부터 운항을 개시했다.
한편, ‘타이거에어 필리핀은’ 노선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에어버스 320형기 2~3기의 리스를 예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모스 사장은 한국과 일본에 노선연장을 시야에 두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한국 노선에서는 마닐라와 세브를 거점으로 인천(서울)과 부산에 노선연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고, 일본 노선에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노선연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고무 농가의 남부에서 데모 확대, 정부와 교섭 결렬
방콕에서 9월4일 정부와 남부의 고무 농가 대표에 의한 교섭을 벌였지만, 고무 가격의 인상 등에 대한 타협이 진전되지 않아 대화는 결렬로 끝났다.
교섭은 약 3시간에 이르렀지만, 정부 측이 “고무 시장에 개입할 생각은 없다”는 자세를 바꾸지 않았고, 농가 측은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며 고무의 나무의 재배 면적에 따른 농가에게 보조금을 제공한다는 정부의 제의를 거부했다.
이날 교섭의 결렬로 인해, 농가 측은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항의 활동을 나콘씨타마랏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도내의 차우엇군에서 고무 농가에 의한 도로와 철도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수송 업자들이 4일 “피해는 지금까지 30억 바트에 달하고 있다”며 문제의 조기 해결을 호소했다.
태국 북부의 선로 상에 기재 분실, 충돌로 화물열차 탈선
4일 오전 8시경 태국 북부 쁘레 도내를 달리던 태국 국철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구간이 약 4시간 반에 걸쳐 불통이 되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으나, 방콕발 등의 열차 2대가 불통 구간에서 승객을 버스로 이동하거나 운행이 늦어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사고 현장은 7월17일에 기차가 크게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였으며, 태국 국철로부터 하청을 받은 회사가 선로 개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화물열차는 작업원들이 선로 상에 깜빡 잊어버린 기재와 충돌해 탈선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국 국철은 만성 적자에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탈선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더. 특히 방콕-북부 치앙마이 노선에서는 매월 몇 차례 탈선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술에 취해 전라로 배회하던 핀란드인 남성을 파타야에서 보호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경 태국 동부 파타야시 노상에서 전라의 핀란드인 남성(54)이 소리를 지르며 배회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이 보호했다.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숙박하고 있던 호텔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었으나 경찰서에 연행하고 나서 2시간이 자나 투숙 호텔이 생각나 남성을 호텔에 돌아갔다.
파타야에서 밤에 한국인 남녀가 들치기 피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영시 반경에 태국 동부 파타야 시내를 돌아다니던 한국인 남성 이모씨(35)와 이모영(21)가 들치기 피해를 당했다고 파타야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사건은 트로피카나 호텔 비치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이었으며, 한국인 남녀는 파타야 비치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비치에 의류 일부와 소지품을 두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오토바이를 나고 나타난 2인조 남자가 소지품을 훔쳐 도주했다.
피해 한국인은 서둘러 해안으로 돌아왔지만, 현금 약 6만 바트, 스마트폰 3대, 여권 1개, 호텔 카드키, ATM 카드 등을 도둑맞았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
추석이 다가오~~~내 :)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컵쿤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