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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커버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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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노조 파업 때 기업이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근로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발효,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 최근 노동계로 기울어진 노사관계의 균형추를 맞추려는 취지로 풀이됨.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51일간에 걸친 불법 파업이 끝난 지난 2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작업자가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 금융감독원이 4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일선 시중은행 지점을 거쳐 외화 송금 형태로 해외로 빠져나간 사실을 파악.
일선 은행 영업점을 통한 외화 거래 규모가 비상식적으로 크고, 송금 이유 등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임.
♢‘수상한’ 외환거래 7조 육박…
♢코인 환치기-자금세탁 가능성 무게
3.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에 고물가 압박이 심해지는 가운데 향후 1년 뒤 국민이 예상하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6월 기준 6.0%) 까지 오른 고물가 상황이 당분간 풀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기대인플레이션 사상 최고
♢3분기 물가 정점 전망에도...임금인상 땐 추가상승 우려
♢서영경 한은 금통위원 "당분간 물가 6%대 지속... 금리인상 기조 이어가야"
♢한은, 금리 0.25%P 오르면...소비는 0.15%씩 줄어들어
기대인플레 '사상 최고'인데…금리 올리자니 경기 침체 걱정
4. 한국 방위산업 기업들이 폴란드와 역대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액은 145억달러(약 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기존 방산 관련 최대 수출 기록이었던 아랍에미리트(UAE)와의 4조원대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 무기 체계 계약의 4배가 넘는 쾌거.
폴란드 정부와 한국 방산 업체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현지 국방부에서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현호 KAI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 세바스티안 흐바웨크 PGZ 회장. [바르샤바 = 국방부공동취재단]
[K2전차]
K2전차는 180대를 우선 인도받은 뒤 2026년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800여 대를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K9자주포]
K9자주포(155mm)는 1차로 48문을 한국에서 도입한 뒤 2024년부터 600여 문을 현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FA-50 경공격기]
FA-50경공격기는 내년 중반까지 12대를 포함해 총 48대를 인도받는 일정이라고 폴란드 정부는 전했다.
FA-50의 유럽 수출이 추진되는 것은 처음이다
♢7개월만에 5년치 수출 달성한 K방산…세계 톱5가 보인다
♢연초 UAE·이집트 낭보 이어 올해 누적 수출 25조원 넘어
♢연간 목표액 2배 훌쩍 넘겨
♢현대로템 K2전차 첫수출 쾌거
♢FA-50 경공격기는 유럽 진출
♢세계 9위 K방산 위상 높아져
5. 삼성전자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들이 올해 취득한 자기주식 규모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올해 고위 임원들의 자사주 취득 금액은 3배 이상, 취득 주식 수는 4배 이상 늘었음.
회사 사정에 밝은 임원들이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는 해석이 가능.
♢부사장급 이상 경영진 48명...올해만 100억원어치 사들여
♢매입주식수 작년대비 4배
♢매수 평균단가 6만7011원
♢27일 기준 8% 손실이지만...주가부양 '솔선수범' 인식에 시장선 긍정적 신호로 작용
♢증권가서도 "단기바닥 찍어"
6. 다음달 세계 최초의 도심항공교통(UAM) 제도화 법안이 발의됨.
정부는 제도화 작업과 함께 UAM 상용화에 걸림돌이 될 항공·보안 규제 해소에 대한 논의를 하반기에 착수.
GS칼텍스가 2021 CES에서 공개한 미래형 주유소 이미지. [사진 제공 = GS칼텍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번 걸린 사람' vs '한번도 안걸린 사람'... 코로나 시민 갈등?
→ 한번 걸린 사람들은 ‘이젠 안 걸리겠지’ 생각에 거리낌 없이 활동.
반면 한번도 안 걸렸던 사람들은 더 위축...
같은 행사, 장소 두고 방역에 대한 생각 차 커.
최소한의 공적 방역 가이드 라인은 있어야 한다는 지적. (헤럴드경제)
▼‘걸려봐서 걱정 안돼요’...
10만명 확진자에도 젊은층 ‘노마스크 호텔 풀파티’ 성행. 한 호텔의 인스타사진
2. 중국 저성장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나라
→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대표적인 나라 우리나라, 독일...
우리나라는 1993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았던 대중(對中)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5월 10억9900만 달러, 6월 12억1400만 달러, 7월 1∼20일 15억3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문화)
3. 2년 5개월 만에 하늘길 모두 열렸지만...
→ 코로나로 닫혔던 지방 국제공항 들,
27일 청주공항의 베트남(달랏) 노선 운항 재개로 7개 공항 모두가 운항 재개.
전국의 지방 국제공항은 김포, 김해, 대구, 제주, 양양, 무안, 청주 등 7곳.(문화)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부산일보DB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로 항공수요 본격 회복 기대
♢LCC, 국제선 증편 등 속도
♢체크인 카운터·입·출국장 확대
♢국제선 정기편 주간 100회씩 증편·7월부턴 300회씩… ♢지방 공항도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 운항 재개
4. 밤마다 되풀이되는 ‘택시 대란’... 해결 안되는 이유
→ 택시는 암만 뛰어도 배달·택배만큼 못벌어...
코로나 기간 중 배달, 택배로 떠난 택시기사들 안 돌아와.
대부분 고령인 개인택시는 심야운행 꺼려.(문화)
5. 세계 100대 은행에 국내 6개 은행
→ 영국 더 뱅커(The Banker)지 선정.
KB금융(62위), 산업은행(63위), 신한금융(64위), 하나금융(73위), 기업은행(94위), 우리금융(96위).
지난해보다 2~3단계식 순위가 떨어져.(아시아경제)
6.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 세계의 물가를 낮춰주던 중국이 늙어가면서 노동 공급이 줄고 임금이 올라 이젠 세계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게 된다.
앞으로 30년간 중국의 인구는 1억9000만 명 감소한다.
인도나 아프리카의 젊은 인구가 증가하지만 이들은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하기 어려워 중국을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중앙)
7. 경찰대, 세무대 전철 밟나?
→ 세무대는 1980년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이었다.
2년제 대학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8급으로 채용됐다.
이들이 2년 일찍 학업을 마치면서도 높은 급수로 입직해 국세청 고위직에 대거 포진하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2001년 폐지되었다.(한국)
8. 1주일에 '23만마리 팔린 '6000원 치킨'
→ 홈플러스 '당당치킨', 출시 27일 만에 22만 8381마리 팔려.
한달 물량 1주일 만에 소진.
2010년 등장했다가 치킨 업계가 골목상권 침해로 반발해 판매가 중단된 롯데의 ‘통큰치킨’(당시 5천원)처럼 될까 촉각...(매경)
9.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 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과 속을 다르게 속인다는 뜻.
원출전인 중국 송(宋)나라 때의 《오등회원(五燈會元)》에서는 ‘우두마육’(牛頭馬肉) 즉 소머리, 말고기였다. (경향)
10. 올레길 vs 올렛길, 둘레길 vs 둘렛길
→ 맞춤법 상으로는 후자가 맞으나 현실 언어에서는 전자가 1000배 이상 검색될 정도로 훨씬 많이 쓰인다.
이 두말은 널리 쓰이는 말인데도 표기를 정하지 못해 아직 사전에 오르지 못했다.
‘유륫값’ ‘원홧값’ ‘공붓벌레’등 사이시옷을 규정대로 쓰면 어색한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8만 5,5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는 1만 2천여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일단 거리두기 없는 자율 방역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도 규제 중심의 거리두기는 없다며 유증상자에게는 휴가를, 학원에는 원격수업을 권고하는 내용의 자율 방역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정상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파티나 공연 등에 젊은층이 몰리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00명 이상이 모이는 수영장 파티를 즐기거나 대량의 물을 뿌리는 가수의 공연에 가는 경우가 많아진 건데요. 특히 대형 공연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두고 '내부 총질'이라고 표현한 문자가 공개되면서 여권 내부는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어제도 재차 사과했지만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권 대표직무대행의 책임을 묻는 글들이 빗발쳤습니다.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 공개 파장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이준석 대표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사자성어 '양두구육'을 인용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양두구육: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은 훌륭해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못한 것을 나타내는 말
● 경찰국 신설과 총경 회의 징계에 대한 반발로 추진됐던 14만 경찰 전체회의는 철회됐지만 소규모로 따로 진행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는 등 경찰 내부 반발은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경찰대 개혁도 필요하다고 밝혀 경찰 갈라치기 시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폴란드 정부가 FA-50 경공격기 등 우리나라 무기를 대량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액은 최소 10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됩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0.75%p, 자이언트 스텝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정부는 잠시 뒤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현실화된 한미 기준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식량난에 단비가 될 것은 분명한데, 우선 곡물 처리 용량에 한계가 있는 데다, 불확실한 전쟁 상황도 제약이 될 전망입니다.
● 러시아가 자체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기 위해 2024년에 탈냉전의 상징인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국제 우주 협력 개발사업에서 지구 중력을 이용해 정거장을 올바른 궤도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어 러시아의 ISS 철수로 인한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번 달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그제(26일) 낮 12시쯤 수원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이 어제 서울 통일부 청사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 초기 전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에게 임기가 남았는데도 사퇴를 종용했다는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된 부처들입니다.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5개월간 감소세를 보이던 산재 사망사고가 7월 들어서 전년 대비 급증했는데요. 특히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는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망사고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건이나 늘었습니다.
●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위해 내일부터 1조 원 규모의 재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재작년 1월 1일 이후에 폐업한 후 재창업을 하거나, 업종을 전환해 현재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유흥업 등의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입니다.
● 다음 달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상한이 80%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 물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 8월 전국에서 1순위 청약 기준 총 5만 5천7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인데요.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4만 4천여 가구입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배, 전월과 비교하면 약 3.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마토 5kg의 도매가는 지난 25일 기준 2만 340원으로 한 달 새 74% 올랐습니다. 토마토 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감자 20kg의 도매가는 4만 1천460원으로 작년보다 1.6배 상승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이렇게 많이 오른 이유는 고온 현상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이른바 로또라는 수식어가 붙던 수도권 청약시장에도 1년 새 당첨자 미계약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1천396가구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는 그보다 두 배 많은 2천78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3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일본과의 대회 최종전이었지만, 대회 우승컵도 일본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불안한 수비로 후반에만 세 골을 허용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의 명문 '나폴리'에 입단했습니다. 김민재의 연봉은 33억 5천만원으로 나폴리는 약 261억원의 이적료를 페네르바체에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안정환, 이승우에 이어 3번째로 이탈리아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55% VS 31% ?
얼마전 여론조사에서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과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근데 딸이 55%이고 아들이 31%이다.
이 응답은 모든 성별과 전 연령대에 걸쳐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60대 이상 연령대에선 딸 선호 응답이 70%로, 아들의 43%보다 훨씬 높았다.
또 하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중
누구를 키우는 게 더 쉬운 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차이 없다”고 답했으며
여자아이를 키우는 게
더 쉽다가 31%
남자아이를 키우는 게
더 쉽다가 12%였다.
딸,아들 금메달
딸,딸 은메달
아들,딸 동메달
아들,아들 목메달이라고 한다.
참고로
딸 하나는 그랑프리
아들 하나는 참가상이다.
2.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거문오름내 신비의 숲 ‘용암길’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개최된다.
거문오름 내에서도 평소 개방 되지 않는 용암길이 이번에 일시 개방된다.
용암길은 거문오름 탐방코스 중의 1곳으로, 국제트레킹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용암길은 거문오름에서 용암이
흘러간 길을 일컫는데,
대부분 숲지대인 곶자왈이다.
암반 위에 나무와 덩굴, 양치식물이 뒤섞인 곶자왈 특유의 원시림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코스 길이는 6km이다
3.
‘페라리 458 이탈리아’?
페라리의 주력 모델중 하나인
해당 차의 최고 시속은 326㎞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3.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근데 차량에 POLICE 라고 쓰여있다
그렇다면 페라리가 경찰차라는 뜻?
맞다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고 체코 얘기다.
체코 경찰은 그간 압수한 차량들을 공매하거나 경찰차로 활용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페라리 역시 압수품으로, 경찰은 1만2000유로(약 1608만원)를 들여 경찰차로 개조했다.
페라리의 고향 이탈리아는 이미 최고시속 300㎞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특수임무에 도입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응급 환자 및 신장 이송, 폭주 차량 단속 등에 람보르기니를 활용하고 있다.
4.
배춧값이 무섭게 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비자가격 최고가는 1만300원(서울 경동시장)이며 전국 평균 배추 1포기의 소매가는 7651원이었다.
덩달아 김치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중국산 김치 수입도 다시 급증하는 추세다. 배추, 무, 열무 등의 가격도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가격 오름세의 원인은
재배면적 축소와 작황 부진으로 알려졌다.
5.
환경부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탄소배출량을 줄일수록 포인트를 쌓아주는 제도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일단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해야한다.
그러면 가입 축하금으로 '실천 다짐금' 5000원을 준다.
그리고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받으면 장당 1000원, 리필스테이션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 건수당 2000원, 다회용기로 배달음식을 받으면 회당 1000원,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 등)를 타면 킬로미터당 100원, 친환경상품을 사면 구매 건수당 1000원을 받게 되며 정산은 매월별로 해준다.
하지만 1년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7만원이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받는 곳*
▷다회용기로 배달 주문 - 요기요, 배달특급(다만 다회용기 배달 이용 가능한 지역은 현재 서울 강남구, 경기도 동탄신도시)
▷무공해차 대여 - 쏘카, 그린카, 피플카
▷전자영수증 -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각사 앱으로 들어가서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설정을 바꾸면 된다)
▷리필스테이션 -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 이니스프리, 슈가버블, 에코도모, 알맹상점 등
6.
참치캔과 명란이 만나면?
*참치캔에 들어 있는 기름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그 기름은 참치를 더 맛있게 먹으라고 제조사가 넣어주는 서비스다.
*참치살과 명란 다진 것을 섞는다.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짜서
같이 버무린다.
*참치 기름을 넣고 마요네즈를 더해도 좋다. 마요네즈는 기름과 식초가 다 들어 있는 재료다.
🙋오늘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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