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오나연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26일 강진교육지원청 다산知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업무담당교사 및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포함)·특수학교의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전담기구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안내 했으며 특히 2024년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률 및 제도에 대한 내용을 강조해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가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피해학생에 대한 맞춤형 밀착 지원 체제를 구축해 사안 발생 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폭력예방과 사안 처리로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사례를 접함으로써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강화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현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내실화해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강진교육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 지원 체제를 상시로 구축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강진교육의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