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출장 중이라 친정 부모님께서 데려다 주셔서
충주 집으로 왔네요.
집 들어가기전 충주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 들려서
횟감을 보았는데 역시 바다 쪽이 아니라 비싸더군요.
넘 비싸 안사고 나와서 과일만 샀네요.
과일값도 비싸더군요.
헌데 마지막으로 들린 가게가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사과는 24,000원인데 22,000원에 한박스 구매 하고
귤 15,000원 한박스 그리고 딸기 다른집에서는 만원하는걸
7천원에 구매 해서 친정 부모님께 드렸어요 ^^
저때문에 시간 내주시고 애봐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그래서 선물로 드렸네요 ~
집에와서 삼겹살에 너무 많이 먹어 배가 아직도 부르네요 ㅡ,ㅡ;
친정 부모님 지금 주무시는데 내일 가실때 넘 허전할것 같아요 .
친정집 근처서 살고 싶네요!!
첫댓글 부모님이 델다주시고 그래도 좋으셨겠어요^^ 오늘 딸래미집에서 부모님 주무시는거네용 ㅎㅎ
전 결혼하고 울 친정이 항상 코앞이라서^^;;; 울부모님 저희집에서 주무신적 한번두 읍어용....^^;;;
그러시겠네요..^^
오늘 가시니 먼가 허전하네요 ㅡ,ㅡ;;
민진맘님두 친정에서 집으로 복귀(??)하셨네요~~저두요~남편이랑 쩡이랑 함께 사는 이곳도 좋지만 이왕이면 친정이 가까워서 자주 왕래하면서 지냈음 더 좋을 것 같은데ㅠㅠ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겠어요ㅠ 낼 부모님 가시고 나면 정말 허전하시겠어요ㅠ
정말 허전해요. 항상 그래요. 친정이랑 언제뜸이면 가까워 질수 있을까요? ㅡ,ㅡ;
친정근처가 제일 좋죠.ㅋ.ㅋ
ㅇ ㅏ ~ 삼겹살 맛나겠어여~ 전 오늘 쭈꾸미~ 어제두 오늘도 쭈꾸미~
맛난음식은 매일먹어도 좋아여..ㅋㅋ 농수산물시장이여서 깎는 재미가 있죠?ㅋ
살빼라고 하도 성화라 제데로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ㅡ,ㅡ;;
내 몸 생각해서 빼는거니 헐수 없죠 ㅠㅠ~
아.. 전진짜 다이어트는 못하겠어여..ㅋㅋ;;
술을 좀 안마시믄 살좀 빠지려나~ ㅋㅋㅋ;;;
진짜 건강생각해선 저도 빼야할텐데~ 라는 생각만하네여.ㅋㅋ
먹는 재미로 사는건데...이건 정말 사는게 아닙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