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의 The Winner takes it all 은 멜로디는 분명하게 경쾌한데, 가사는 왜 이렇게 슬프게 느껴질까. ABBA라는 그룹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었고, 그저 흘어나오는 멜로디와 가사만 들었을 때 느낌이었다. 노래를 자주 검색하니 알고리즘에는 ABBA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이 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렇게 노래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왜 이렇게 슬프게 들리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멤버들의 관계에 있었다.
ABBA는 스웨덴 혼성 그룹 이름으로, 각 멤버 이름의 앞자리 - 앙네타(Agnetha), 비에른(Bjorn), 베니(Benny), 안나프리드(Anni-Frid) -의 첫 글자만 모아서 결성했다. 재미있는 건, 이 혼성그룹에는앙네타와 비에른, 베니와 안나프리드 두 커플이 있었고, 앙네타와 비에른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도 있었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결혼하고 자녀도 있었지만 이들은 이혼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혼은 이들의 음악적 관계까지 끊지 못했다. 이혼 후에도 함께 음악 친구로 남았고, 그 관계 속에서 탄생한 음악이 "The Winner Takes it all"다. 이 음악이 슬프게 들린 건, 이 노래의 가사가 이 커플의 실제 경험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어떤 영상에서 앙네타는 "The Winner Takes it all"를 부르면서 감정을 자제하기 위해서 엄청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청취자 입장에서는 노력으로도 자제되지 않은 그 감정이 느껴진다. 그 감정은 4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것이다. 명곡은 명곡인 이유가 있다.
https://youtu.be/92cwKCU8Z5c?si=YfF2mHWDfVPHhjQI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우리가 겪어 왔던 일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이제 모두 지난 일일 뿐이에요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모든 카드를 다 내놓았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에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더 이상 쓸 에이스 카드도 없어요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승자가 모든 걸 독차지하고
패자는 승자 곁에
초라하게 남게 되죠
그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에요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난 당신 품 안이 바로
내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나를 막아줄 울타리를 쳐 주고
내게 집을 지어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굳건할 줄 알았어요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하지만 규칙대로 따른
내가 바보였어요
주사위를 던지는 신의 마음은
냉정하기 그지 없어요
그리고 하늘 저 아래에서는
누군가 패배를 맞보게 되죠
승자가 모든 걸 독차지하고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패자는 몰락할 수밖에 없어요
그건 아주 간단하고 명료한 건데
불평할 이유가 없죠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하지만 내가 키스했던 것처럼
그녀도 키스해 줄까요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예전과 같은 기분일까요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당신을 그리워 한다는 걸 알 거예요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The judges will decide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할까요
규칙은 규칙인 걸요
심판이 결정을 내리겠지요
나와 같은 사람은 그에 따라야 하고
경기의 관중들은
Always staying low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언제나 그렇듯 숨죽이고 있어요
또 다시 게임은 시작되고
연인이든 친구이든 크건 작건
승자가 모두 독차지해요
당신이 서글퍼 한다면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난 아무 말 않겠어요
당신이 나와 좋은 관계를 맺으러
왔다는 걸 나도 잘 알아요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No self-confidence
내가 이렇게 긴장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에
기분이 상했다면
미안해요
But you see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하지만 당신도 알잖아요
승자가 모든 걸 독차지한다는 걸요
승자가 모든 걸 차지해요
첫댓글
정성껏 준비하신 노래
기대하겠습니다
매달
팝선곡 하는것이
젤 어렵습니다~~
아바 노래 좋아해요.
이번엔 또 얼마나 멋지게 부르실지
두근두근
기대해봅니다^^♡
아바노래를
모두 좋아하는데
불러 보기는 첨입니다~~
연습한만큼
잘해야 될텐데~
불러볼수 있다는것에
의미를 둡니다~^^
오~~ 아바 노래네.
혜란 친구야^^
기대만땅, 만땅!
혜란 친구한테 잘 맞을 거 같아.
이제 몇 밤만 더 자면 만나네~~♡♡
섬아총무가
내스타일의 노래를 잘아니ᆢ
아바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는데
그중에 이곡이 제일
무난한것 같아
선곡 했다오~^^
와우
이 노래 넘 좋네요
혜란님
라이브로 들어야 되는뎅♡
꾀꼬리 목소리도
듣고싶고
건강하신
리야 언니
뵙고 싶어요~^^
며칠 남았고
대기 1번이시니
아직은 희망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