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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금지' 경고판 있지만
거북바위 앞에는 ‘낙석 주의’ ‘텐트(야영) 금지’, ‘취사 금지’ 등을 알리는 경고판이 세워져 있지만 그간 일부 캠핑족들이 이를 무시하고 차박 등을 해왔다고 한다. 특히 “거북바위로 인해 그늘이 생긴다”며 오히려 바위 바로 밑에 주차하거나 텐트를 치는 일도 다반사였다. 온라인에서 ‘거북바위 캠핑’을 검색하면 다양한 후기들을 볼 수 있다. 이 중 한 캠핑족은 “낙석 경고판이 있긴 했는데 텐트를 쳤다”며 버젓이 사진까지 촬영해 글을 썼다.
사정이 이런데도 울릉군은 ‘경고판’만 세워 놨을 뿐 출입은 통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울릉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인한 낙석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라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8일만에 또다시 낙석 사고가 이어졌고 이번엔 사람 4명이 다쳤다. 거북바위 붕괴 원인은 자연발생으로 추정되는 만큼 평소 낙석사고 대비가 부족했단 지적이 나온다. 화산섬인 울릉도는 낙석사고가 잦은 편이다.
이번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차량 1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 1명은 뇌출혈 소견을 보여 포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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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제 정신이 아니네 경고판 붙였으면 사람들이 조심해야하지!! 지자체 잘못 하나도 없다! 캠핑족은 문맹이어서 글자도 못 읽음?
자기 팔다리가 저절로 움직여서 조종을 못함? 경고판을 써붙여놔도 부족해서 공무원이 일일이 직접 울타리치고 길 막고 풍경 가리고 손잡아 끌고 나와줘야 된다는 거냐?
댓글 중---
KENDEN 23.10.03 17:52
안타깝지만 극단적인상황 아니고 말로해서는 안들어먹음 저사람들가면 다른사람들 오겠지
경고판 안되면 출입금지로 바꾸고 그걸로 안되면 펜스쳐야하는데 결국 무시하는인간들은 항상 존재하고 그사람들로 인해 나도괜찮겠지하다보면 그것마저 의미없어짐
허용된 경로로만 다니고 잠깐 구경만하는사람들만 더 재한된상황이 벌어짐
부주의로 인해서 공익의 비용이 발생한경우에 청구해서 책임을 물으면 왠만큼을 해결될거라고 생각함
캠핑을하건 밥을먹건
누구나 좋은자리 좋은전망에서 하고싶은마음 이해함
그러니까 최소한 대놓고 하지말고
누가다녀갔는지도 모르게 안걸리고 눈치껏했으면 좋겠음
노스페라트 23.10.03 17:57
됐고. 다친사람들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받아들일것..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누리는 자유는 방종일뿐.
나이를 똥꾸멍으로 처먹지말자.
대세대깨윤 23.10.03 17:09
돈 몇푼주면 안전하고 시설좋은 캠핑장 널렸는데
저기에서 야영하지 말라고 경고문까지 보고 텐트친거 보면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사고당해서 죽을 사람들임
저기서 뭔가 배운 사람들은 살아남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