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tar to participate in spring training
Seung-Yeop Lee, South Korea's career home run leader, will spend two weeks with the Cubs in spring training. Lee, a first baseman for the Samsung Lions of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will train with the Cubs from Feb. 24 to March 7 -- assuming owners don't lock out players and the union doesn't strike. In seven seasons with Samsung, the 25-year-old Lee has hit a record 223 homers. He also holds South Korea's single-season home run record, hitting 54 in 1999, and is a three-time MVP. Last season, he became the first left-hander to hit at least 30 homers in five straight seasons. He's led the league in RBI three times, and won four straight Gold Gloves from 1997 to 2000.
espn 홈페이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팀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제가 한화 못지 않게 메이저리그를 좋아해서 자주 들르는데, 이승엽에 관한 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내용은 대충봐도 이해가 되실줄 믿고...
아무래도 시카고에 최희섭이 있기 때문에 한국 야구에 관심이 있나봐요...
한국 야구팬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나중에 우리 김태균, 조규수 같은 젊은 선수들의 기사가 실렸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위의 글을 읽고 좀 그런게...
마지막 문장에 97년부터 00년까지 4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탔다고 쓰여 있는데...아무래도 시카고 언론은 이승엽이 타격못지 않게 수비력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올린것 같은데...
글쎄요...
우리나라의 골든글러브 수상 조건이 빨리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일본처럼 수비력으로만 수상을 하던지 아니면...
명칭을 베스트9이나 포지션별 최우수선수 등으로 바꾸면 좋겠네요...
행여나 우리나라에서 타격으로 골든글러브 받은 선수가 미국이나 일본으로 진출해서 혹시 수비에서 불합격판정을 받는다면...
우리 프로야구 전체 수비력이 평가절하 될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