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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너에게 편지실 나의 두번째 사랑이야기...
바람나라 추천 0 조회 283 07.10.18 09:1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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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8 09:18

    첫댓글 무전여행 생각하면 피식 웃음만 나오게 합니다.음악도 즐청 감사합니당 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 07.10.18 10:20

    무전여행에서의 신기하고도 재미있는글 잘 읽고 갑니다..

  • 07.10.18 10:57

    40여전의 소중한 추억이 생각나셨군요. 어릴적 추억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상세하게 풀어내셔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하게 되었으니 기쁜일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그 여인이 지금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가슴속에는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니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바램이 있다면 그 인연은 벌써 저기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 07.10.18 11:11

    젊은날의 추억은 언제라도 싱그럽네요 ^^ 전 겁도 많았고 내성적인 시골촌놈인지라 여행을 생각할 용기조차 없었답니다 ㅜㅜ 추억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늘 멋진 추억 간직하시며 행복하십시요~!

  • 07.10.18 11:12

    소설책을 한권 읽은 느낌이예요. 7080년대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열차 타고 강촌으로 춘천으로 동해로 여행 하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그때 젊은이들에겐 낭만이 있고 설레임이 있고 수즙음이 있었는데....그리고 님의 두번째 사랑처럼 소박한 사랑도 있었죠.추억속에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사랑 고이고이 간직 하시구요 좋은글 읽는동안 추억속에 푹 빠져 놀다 갑니다.감사해요.

  • 07.10.18 11:20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마치 지금 그현장에 있는 것만큼이나 생생하게 묘사를 해주셨네요..한참 글속에 빨려 들어가 마치 내가 주인공이라도 되는 양 허우적 거렸네요..그만큼 바람나라님의 지금 마음이 절실하게 향수에 젖어 있다고 생각하면 맞겠지요...남자든 여자든 간에 지난 날의 고운 추억은 잊혀지지 않고 앙금으로 가라앉았다가 가끔씩 물살이 출렁일때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와 아련한 추억의 동산으로 데리고 가는 것 같아요..안락동 ..제가 살던 곳 바로 옆동네 였는데...님의 고운 마음이 읽혀 지네요..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은 순수하고 따스하데죠...햇빛이 맑은 오늘..바람님의 멋진 편지가 그분게로 전해지기를,감사

  • 07.10.18 12:10

    와~ 한편의 드라마입니다....지금도 그여인을 찾아보세요....그 간절한 사랑이 구구절절하게 녹아나옵니다...

  • 07.10.18 14:38

    풋과일의 알싸한 맛 이라고 표현하면 혹여 결례를 한걸까요? ㅎㅎㅎㅎㅎ / 추억은 언제나 아련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그때 그 순간은 어제의 일이니 잡을수 없는 시공간의 차이를 그리움이라는 세글자만이 채우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 잘 보고 가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려봅니다 /에이 그때 좀 잘 하셔서 지금 그 그리움을 막아보시지 않고서 ..... ㅎㅎㅎㅎㅎ / 또 다른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07.10.18 23:36

    한장을 펴 놓은 지난날의 추억을 담으셨군요..즐겨듣던 음악과 소박함을 지닌 추억에 잠겼다 가네요..아름다운 추억 잘 간직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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