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을 비롯해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까지도 찰튼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어린 미드필더 디에고 포예트(18)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포예트는 현재 선더랜드를 이끌고 있는 구스 포예트(46) 감독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얀 퍼르통언(26)은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아직 2년이나 남았지만, 다음 시즌에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첼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왼쪽 윙어 셰나드 룰리치(28)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룰리치는 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현재 뛰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 라치오를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는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27)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첼시가 만주키치를 데려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과 AS 로마, 인테르, 유벤투스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후안 이투르베(20)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의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5)를 낙점했습니다. 이들은 코스타에게 2,700만 파운드(약 481억 원)를 제안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메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프랑스의 몽펠리에 HSC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레미 카베야(24)의 영입을 두 번째로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은 팀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덴마크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26)를 대체할 자원으로 올 여름에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프란시스코 알카세르(20)의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이 올 여름에 프랑스의 풀백 마티유 드뷔시(28)를 지켜내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로마가 드뷔시의 영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아르센 벵거(64) 감독의 뒤를 이어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현재 에버튼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을 이끌고 있는 앨런 퍼듀(52) 감독은 최근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메일러(24)에게 박치기를 가했다가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자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뉴캐슬 저널)
아스날의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28)는 구단 측의 마지막 재계약 제안마저도 뿌리쳤답니다. (텔레그래프)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토론토에 입단한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31)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자신이 뽑힐 수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36) 전 감독은 현재 공석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차기 사령탑 자리를 둘러싼 경쟁에서 과거 레인저스를 이끌었던 AZ 알크마르의 딕 아드보카트(66) 감독에게 밀려날지도 모릅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4)는 그라운드에서 동료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와 가끔 충돌을 빚는 것이 팀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0)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이 말만 쓸데없이 많고 다른 팀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을 이끌고 있는 호세 멜(51) 감독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스완지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해임될 수도 있습니다. (미러)
AND FINALLY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31)이 지난 수요일(현지시각)에 난데없이 논객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유명 토론 모임인 '옥스퍼드 협회(the Oxford Union)'를 방문해 난상토론을 벌였는데요. 바튼은 이후 트위터에 다시 이곳에 와서 토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