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LED에서 연이어 세계 최고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선다이오드가 이르면 9월경에 3색(R/G/B)의 Micro LED 소자를 하나의 칩(적층)으로 구현하는 Micro LED를 상용화 한다고 밝힘으로서, Micro LED 디스플레이 상용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다이오드의 3색(R/G/B) Micro LED 소자의 크기가 4μm밖에 되지 않아, 크기 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3색(R/G/B)의 Micro LED 소자를 1개의 소자(칩/적층)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기술적 가치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기술로 만들어 출시하는 76"/89" 4K Micro LED TV에 사용되는 3색(R/G/B)의 Micro LED 소자(칩)는 대만 PlayNitride사 것을 사용하였다. 1소자(R/G/B)의 크기가 50μm로 선다이오드사 보다 무려 12.5배나 크고, 1개의 화소를 구현하기 위해선 R/G/B 3색의 Micro LED 소자 3개를 이식해야 하지만, 선다이오드사 Micro LED는, 3색(R/G/B)의 Micro LED가 적층으로 되어 있어, 1개의 소자(칩)만 이식해도 되기 때문에, 공정이 1/3로 줄어든다. 해서 가격도 대폭 낮출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