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와 마구 짓이깁니다.
"자잠깐 다당신들은 누구요?"
"알것 없어 이쌔끼야 너를 싫어하는 놈이다 왜!"
라고하며 마치 성난 황소같이 마구 나를 때리고 짓밟습니다.
나의 코에서는 코피가 마구 쏟아지고 나는 그들의 발길질에 명치끝을 채여
숨도 쉬지 못하고 나뒹그는데도 인정사장 없이 두들겨 패고 짓이깁니다.
나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여러번의 죽음이 문턱까지 가 본 사람인데
오늘은 어쩌면 내가 여기에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하느님 도와주소서`
라고 도움을 청합니다.
나는 몸을 웅크리고 그들이 때리는 대로 다 맞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매를 많이 맞아본 사람들은 아실 것입니다.
몸이 둔탁해 진다는 것을...
나는 몸을 웅크리고 그들이 발로차고 때리는 대로 내버려 둡니다.
내 몸 여기저기에 둔탁한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정신이 가물가물해 집니다.
나는 이것이 바로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미 여러번 경험을 한 것입니다.
`하느님 제 영혼을 받아주소서`
나는 그들이 때리고 발로차는 것을 그대로 다 맞아주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조용하기에 실눈을 떠 보니 그들이 오히려 더 지친듯 숨을 몰아쉬고 있는게 아닌가?
그러다가 슬며시 밖으로 나갑니다.
나는 간신히 일어나 앉아 방안을 둘러보니 세간들이 넘어지고
깨어지고 온 방안이 피투성이이고 난장판입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입니다.
내가 4시부터 5시 까지 꼬박 한시간 동안 매를 맞은 것입니다.
(계속)
첫댓글 안녕요 형광 님
오늘은 매맞은 얘기인데..
왜 맞으셨는지 그거이
궁금합니다~ㅎㅎ
어서오세요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
장애인 폭행은 가중처벌
조폭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곳에서는 법이고 뭐고 없어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나 보세[요
세상에 가장 찌질하고도 천박한 종자들이,
힘없는 사람 떼거지로 달려들어 때리는 겁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글만 읽는데도 몸이 부르르 떨리네요
어서오세요 꺼벙이왕초님 감사합니다.
그정도면 어느 수준인지 아시겠지요?
무법천지인가요
지나간 일들, 웃으면서 하는 얘기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중요하니까
남은 삶
편안하고 행복하시길요
어서오세요 정자나무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인데 찾아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던 식으로 해결이 되는지 주목해 주세요
그들이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혼자사는 집에 와서 힘없는 사람을 그렇게 때리다니 경찰에 신고를 하시지요
키작은 민들레닌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들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못난 다리병신이기에 그런가봐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