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한마리, 오늘 아침에 보니 두마리가 죽었는데 한마리는 아예 보이지 않고 한마리는 머리가 없고 몸통에 살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잡혀 먹은 흔적만 있더라구요.
병아리가 한달정도 됐는데 나무위에올라가서 자지 못하니까 콘테나(귤딸때 쓰는 통)로 덮어 놓았는데 손잡이 구멍이 있는 부분으로 들어가서 병아리3마리중 2마리를 잡아먹었더라구요..ㅠㅠ
쥐새끼인지 족제비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다른 병아리들은 2달정도 돼서 꽤 몸집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병아리들은 건들지 않았는데 1달짜리 병아리만 잡아먹엇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못들어오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너무 급합니다...오늘저녁은 어떻게 보낼런지..........
또 오겠죠?
첫댓글 쥐가 공격한 것이네요. 아리들을 컨베인 (통)에 보호하세요
쥐일까요? 죽은 병아리를 보니 머리가 없드라구요...머리를 쥐가 먹나요? 끔찍하네요..
얼른 쥐약 놔야겠어요
@겨울바다 쥐구멍으로 물고 들어가다보면 몸통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 간혹 두상의 잔혹사가 일어납니다
크나큰 슬픔이네요..
그러게요..ㅠㅠ
다시 올거예요 얼른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거예요
막을 방법은 벽을 설치하는 방법인데...전부 돌아가면서 막긴 힘든데..ㅠㅠ어쩌죠? 그렇다고 고양이를 키울수도 없구...
닭과 고양이도 같은 우리 안에서 키우면 닭을 해치지 않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한 번 고려해 보시면 어떠하실런지요.
그렇군요...근데 서로 적응할때까지 서로 힘들지 않을까요? 아리들이 많이 놀랄듯..
감사합니다.
횃대에 올라가지 못하는 병아리들은 별도로 키워야 합니다.
닭장도 쥐가 드나들지 못하도록 단속을 철저히 하세요.
요사이 몇마리 더 죽었는데 우리 와이프가 쥐가 아니고 족제비랍니다...
하루는 머리가 없어진 아리를 묻어줬구요. 몇일전하고 어제는 좀 큰 아리 머리에 털이 빠져있고 피가 나서 죽었더라구요. 어제 한마리는 머리에 피가나고 내장이 없어진채로 죽었어요.. 우리 밖으로 보강을 해서 못들어오게 만들긴했는데 어디로 들어오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덫을 놓아야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