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를 능가할(?) 맛집 안내서가 경기도에 떴다. 이른바 ‘김혜경 단골 맛집 리스트’다. 도청 7급 공무원이었던 A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사적 심부름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에 동원됐다고 폭로하면서, ‘바꿔치기’한 영수증에 등장한 식당들이 김씨의 단골 맛집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씨는 2018년 ‘밥을 지어요’라는 요리책을 펴냈고,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1인 가구 청년들과 만나 굴떡국을 끓이는 자리에서 스스로를 “김장금(김혜경+대장금)”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게다가 논란이 된 식당으로부터 돈을 받고 홍보해주는 ‘뒷광고’가 아닌, 직접 돈 내고 사 먹은 음식점이란 점에서 ‘김혜경 맛집 리스트’는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비록 경기도청 예산으로 지불했지만 말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19030142181
소상공인을 살린다는게 이런거렸나? ㅋ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 맛집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찢이나 혜경궁이나...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지는건 확실한데 얼만큼 망하느냐가 포인트 인가요 ㅋㅋㅋㅋ
맛집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