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6년 10월 7일 이민석 변호사(금융피해자연대 고문)은 L 국회의원의 공식 이메일로 A씨의 비리를 제보했다.
제보 내용에 첨부된 송치결정서나 캡쳐한 화면자료에 의하면 A씨는 “사기 피해자단체의 공금 6,000만원을 횡령하였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고, 사기 피해자단체의 단톡방에 보험사기를 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으니 보험에 가입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제보자 이 변호사는 “A씨가 사기 피해자들을 대표한다고 하면서 의원에게 접근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면서 “증거를 첨부하여 제보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제보 내용을 전한 메일은, 지난 10월 7일 오후 1시 24분에 수신확인이 되었는데, 34분이 지난 1시 58분 A씨가 나의 카카오톡으로 제보 내용을 글씨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내왔다. 제보 내용에는 나의 휴대폰번호도 있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저는 L 의원에게만 비리 제보 메일을 보냈다. L 의원실에서 제보 내용을 외부로 유출한 것은 확실하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