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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에 가수들 노래 (3)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 1시부터 비가 서서히 그치면서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한다. 2부 행사의 체육대회 및 준비운동 사회자는 진동민씨가, 가수들의 진행은 코메디언 방일수, 원일 두 사람이 맡아 공동진행을 한다. '권문의 노래'를 불렀던 신숙녀 초청가수가 노래를 불렀으며 이어 재경(在京) 안동여중.고 라인댄스팀(회장 김연희) 7명이 특별출연하여 <안동역에서> <내 나이가 어때> <상하이 투위스트> 등 많은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워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민요 가수의 노래가 끝나고 나서 안동능곡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던 권영상 변호사(서울청장년회 고문)를 비롯하여 능곡회원과 능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무대로 올라가서 권기원 능우회장이 안동권씨 청장년회전국체육대회 탄생의 주역인 능곡회가 걸어온 발자취 등을 소개하고 난 후 다같이 노래를 불렀다. 곧 이어 개그맨 김성남씨가 <둥지> <묻지마세요>의 노래를 부르고나서 훌라후프 경기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초청가수 서강식 <그리운 내고향>, 박금주. 김석순 두 민요가수가 <세월아> <배띄워라> <얼쑤아리랑> 등의 노래를 부르고 장계현 가수가 <나의 20년> <Beautiful sunday>를 멋있게 노래하자 때마침 외국에서 온 부부 관광객이 <뷰티플 선데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5인조 걸그룹 <스마일>팀이 등장, 무대위에서 신나는 춤을 선보여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에는 비 때문에 각종 경기가 취소되고 비가 오지않은 오후에는 초청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은 한동안 울적했던 기분을 말끔이 씻어내고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무대 아래서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 안동능곡회(회장 권오준)와 능우회(회장 권기원) 회원 40여 명은 전세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가면서 각 지역에서 받은 특산물 등 선물을 추첨하여 골고루 나눠 가졌다. 회원들은 예천에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을 먹은 후 안동에 도착하여 해산하였다. 한편 내년 2019년 안동권씨 청장년회전국체육대회는 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권문의 노래'를 불렀던 신숙녀 초청가수가 열창하고있다. 비가 그치자 참석자들이 무대 아래로 모이기 시작한다. 초청가수 신숙녀씨와 재경 안동여중.고 댄스팀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고있는 재경 안동여중.고 댄스팀. 민요가수. 안동능곡회와 능우회 회원들이 무대위로 올라가서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탄생의 주역인 능곡회 발자취를 설명하고있다. 권기원 능우회 회장이 노래를 부르고있다. 훌라후프 경기 민요가수 박금주. 김석순 원로 코메디언 방일수. 원일 개그맨 김성남. 가수 서강식. 박터뜨리기 게임 민요가수 박금주. 김석순. 가수 장계현 5인조 걸그룹 스마일 가수 미녀와 야수 내년 2019년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는 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추첨을 통해 각 지역에서 받은 특산품을 나누어주고 있는 권오준 능곡회장. 권윤성 능우회원이 추첨에 당첨되어 좋아하고있다. 권오준 능곡회장이 며칠 있으면 생일이란다. 권우성 사무국장이 앞당겨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저녁은 순대국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