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배추의 70%를 생산하는 해남지역에서 배추 유통을 아버님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절임배추 공장과 저온창고 를 보유하고 있어 예전 만큼 배추 유통 리스크는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배추농사를 짓는 가장 외로 사항은 변화무상한 기후 일것 입니다. 또한 농촌일손이 부족한점일 것입니다.
배추 모종을 밭에 정식하는 시기는 약 10일 내외에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시기에 하루라도 비가 오게 되면 비닐도 못씌우고 거름도 못하게 되어 다시 밭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 비닐을 씌어 작업을 해야 되니 약 5일 밖에 시간이 없게 됩니다. 혹시 3일동안 비가 오면 난리가 납니다.
그럴때면 해남 배추 정식할 시기가 되면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사람구하기가 힘들어서 말입니다.
추위를 버터야 하는 작물이라 하루가 늦어지게되면 잘못되면 결구가 안되서 완전 배추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또한 너무 일찍심게 되면 병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꼭 정식 할 시기를 맞춰야 합니다.
가을 김장 배추는 그나마 수월합니다. 배추겉잎이 자동으로 오므라지며 감싸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위를 버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고 수확시기가 빠르고 수확할때도 날씨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월동배추는 눈과 된서리 와 추위에도 버터야 하기때문에 꼭 배추 겉잎을 묶어 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품종이 자동으로 모아지거나 감싸지는 종자는 현재 없습니다. 큰눈이나 우박. 서리등이 내리면 겉잎이 벗겨져 배추 상품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 묶게 됩니다.
인력도 없고 배추 겉잎 묶는 일이 보통 힘든일 이 아닙니다. 그래서 월동 배추 묶을 때도 또 한번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혹시 일정에 없이 갑자기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라도 있으면 완전 난리가 납니다.
배추 정식은 앞으로 자동화가 쉽게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배추 묶는 기계는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꼭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연락주십쇼. 제품화된다면 삼성 갤럭시 4 정도급일듯 ㅋ. 같이 하고 싶습니다. 010 - 9165 - 2916
첫댓글 던지면 묶여지는것 없나요 추망처럼...
좋은 결과있길 바래봅니다.
!! 답 나왔쓰~~~,,ㅎ
배추가 다자랐을 때의 크기를 가늠해서 플라스틱 성형품, 양파망이나 수박망같은 망을 만든 후 심을때 미리 씌워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 좋은 데요. 근데 배추모종이 너무 연하고 바쁜 작업중에 일일이 모종에 두고 심는 거는 무리일듯. 비바람을 심하게 맞을 시기라 모종까지 뽑힐수도 있고 묶는 노끈에 비해 원가가 상당히 비쌀 것 같네요. 그리고 배추 잎이 상당이 밑으로 넓게 퍼지기 때문에 묶을 시기에는 다시 수작업이 되야 될듯 합니다.
정말굿입니다
이런 모델로 배추묶는 공장이 생길 듯합니다.제가 아는 지인분이 해남군 산이면에 .... 님의 아이디어가 정답 인 듯 합니다.
자동화하려면 배추포기 간격이 일정하게 심어져서 기계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그러면 생산량감소는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물론 기계크기가 어느정도가 될지 그게 문제가 되겠지요?
(자동화라는게 초기모델은 기계가 크게 만들어지다가 기술개발로 점점 진화가 되더군여.)
예초기 정도 크기 예상해 봅니다.
위에 올려저있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써비스제한구역 이라고 합니다.
전화가 안되어서 간단하게 답글을 남겨 노씀니다
더궁금하시면 제전화번호 010-5746-4949 전화를 하세요
예전에는 배추를 벼짚으로 묵기도 하엿지만
요즘에는 고추줄로 일자로 배추와배추를 이어 연결을 하면서 배추를 묵으시면 빠르게 배추를 묵기가 쉽씀니다.
이원리를 이용을 하여서 자동화기계를 만드시면 됨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화 통화 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대도시에 유후 인력을 끌어다가 써보는 방법으로서는 왕복차량 을 지원을 해주고 그유후인력 사람들에게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어던일을 어떡게 도와주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해주시면 대도시에는 의외로
유후인력들 많이 있써서 도시의 유후일력을 쓸수가 있지안을 까 합니다.
그외 각 도 자원봉사센터 나 각 학교에 왕복이동차량을 지원을 해주고
자원봉사자 지원요청을 하시여서 활용을 해보심은 어떠할지요
최상의 방법일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농촌일이 언제 얼마큼의 인력이 꾸준히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필요할때 용병처럼 어디서 기다리고 있다 도와 줄수 있는 일도 아니고 동원하기 위해 차량 식대 급여등 숙련공도 있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고 일하러 오신분들의 마음 가짐도 달라 여러가지로 힘든게 현실 입니다. 유후 인력이라지만 다 나름되로 다른 더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한 잠깐의 유후 인력들은 하루 1,000,000원을 줘도 안 합니다.아니 못합니다. 양파,배추,고구마등 가데기
작업환경, 경제성(작업량), 체결원리등등 고려하여 1차 조사분석해 보니 제작단가는 올라가고...
중대규모 월동배추농가를 기준하니깐 매우 곤란한더군요...필요시마다 유료대여서비스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해남종갓집님.....수요예측은 어느정도인지 묻고 싶습니다.
수요는 현재 월동배추는 1월 부터 3월 까지 밭에서 있으며 출하가능한 지역은 앞으로 조금 더 확산될 듯하며, 실재 배추포기를 묶는 시기는 11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입니다. 날씨가 계속 더워 지는 관계로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점점 없어짐에 월동 배추 범위가 확대될걸로 예상되며, 모든 배추 농가는 필요함에 농협 보조사업으로 추진 해야 할것입니다. 만약 기계가 1,000,000원일때 농가 자부담은 500,000원으로 보급하는 것입니다. 실제 능숙한 분들은 약 300평 정도 묶습니다.
일당은 7만원 이상 지불합니다. 만약 기계화 한다면 반영구적이며 수월하여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밴딩기 방식을 활용하면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5-7cm정도 되는 넓이로 배추 포기를 감쌀수 있는 길이의 비닐 테이프를 만들면 될것 같슴니다
비닐의 한쪽 끝에만 스티커에 쓰이는 접착제를 붙여서 사용하면 빠르게 작업할수 있을것 같슴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추를 비닐로 감싸서 적당히 조여준후 양쪽 끝을 맞대면
접착제가 붙은쪽의 끝부분 비닐이 반대편쪽 비닐의 끝 부분과 서로 달라붙도록 하는 방식 입니다
대량으로 만들면 가격도 얼마 안들고 비닐에 생산자의 연락처와 품종명을 표시하면
상품가치도 올라가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비가 올때나 눈이 조금 내릴때도 사용을 해야 하기에 접착력이 문제일 듯하며 비닐 테이프로 붙이기는 수월할지 모르지만 밑에 퍼져있는 배추 잎을 모아서 돌려서 붙여야 하기 때문에 지금 처럼 끈으로 묶는 거나 비슷할 듯 합니다. 그리고 출하시점에는 묶었던 줄은 다시 풀어서 망 작업하는 현실 입니다. 또한 김치 공장등 콘테이너 상자 작업할때도 겉잎은 떼어 내고 작업합니다.
제가 하나 알려드릴께요 끈이나 집으로 묶는데 배추 포기가 크면 힘들지요 저는 옷걸리 철사로 합니다 끈이나 집으로 하는거보다 몇배 빠르고 휘어요 어떻게 ...... 철사을 동그라게 하고 끝부분을 휘세요 고리식으로 손잡이 쪽을 휘고 배추을 걸으새요 걸었으면 끈으로 묶으세요 철사을 뻬세요 엄청 빠르고 휘어요 모르게으면 전화 010 4431 4320 주세요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철사의 탄력이 오랫동안 유지 될런지 . 반수동이지만 괜찮은 아이디어같네요.
네 해보세요 엄청 빠르고 철사 탄력은 옷걸이로 하면 수천번도 합니다 해보시고 답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