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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2.13 08:52
▲ '남녀가 생각하는 완벽한 미인'의 합성 사진이 공개되었다.
'완벽 미인 상상 사진'은 영국의 한 향수 판매 업체가 조사한 결과다. 이 업체 측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눈, 코, 입, 이마, 입술, 머리카락 등 얼굴 각 부분의 '이상형'을 선택하라고 한 후 이를 조합해 완벽한 미녀를 탄생시켰다.
남녀의 선택을 판단으로 태어난 미인은 남녀 성별에 따라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머리카락의 색깔이다. 남자는 금발을 좋아하지만 여자는 흑발이다. 또 남자는 주름이 지고 다소 굵은 입술을 선택한 반면, 여자는 도톰한 쪽을 택했다. 눈썹과 코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났다. 여자는 짙고 작은 눈썹과 코를 미인의 기준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남자는 옅은 눈썹과 강한 선을 가진 코를 선호했다. 남자는 이마도 강한 쪽을 택했다.
남녀가 상상하는 미인의 기준이 다르게 나왔다는 점이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다. 서양인들을 기준으로 한 조사이지만, 서구식 미의식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겠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3.12.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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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에 나타난 사슴 한 마리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아직은 어린 새끼 사슴으로 보이는 이 동물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슴은 총탄이 날아다니는 사격장에 나타났다. 총소리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없다.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사격 연습에 열중하던 건장한 체구의 남자는 새끼 사슴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이 사슴은 사격 연습을 하던 남자 옆으로 와 풀을 뜯더니 총까지 핥는다. 주위의 남자도 깜짝 놀라 크게 웃는다. 사슴은 아랑곳 하지 않고 풀을 뜯더니 저만치 멀어진다. 남자는 총을 쏘고 사슴은 풀을 뜯는다.
이 동물은 "터프한 남자들을 녹인 아기 사슴"으로 불린다.
(사진 : 사격장에 나타난 새끼 사슴)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3 08:52
▲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속에서는 귀엽과 깜찍하고 어설프다. 그런데, 포켓몬 캐릭터가 세상에 진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또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로 나온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일본의 한 예술가가 '실사판 포켓몬 캐릭터'를 만들었다. 새롭게 탄생한 포켓몬 캐릭터는 애니메이션과는 영 딴판이다. 괴물 같고 잔혹하고 살벌하다. 입에서 불이 나오고 등에 대포를 얹은 실사판 포켓몬 캐릭터의 등장에 포켓몬 팬들은 물론 일반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귀엽고 엉뚱한 포켓몬 특유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많다.
(사진 : 실사판 포켓몬 캐릭터)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3 08:50
▲ 배신감, 기겁, 충격, 놀람, 믿을 수 없음 등의 감정을 '표정'으로 말하는 강아지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강아지는 뭔가를 보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눈동자는 커지고 입은 쩍 벌어진다. 또 앞발을 가슴 쪽에 두고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강아지의 충격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소파 위에서 배를 환히 드러내고 휴식을 취하던 강아지는 급기야 고개를 푹 떨구고 충격을 잊으려는 듯 머리를 마구 털기까지 한다.
"강아지의 표정이 압권이다"라 말하는 이들이 많다. 강아지가 충격을 받은 대상, 즉 강아지가 무엇을 보았는지가 알고 싶다며 궁금증을 나타내는 이들도 있다.
(사진 : 충격 받은 강아지)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3 08:50
▲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의 한 공원에서 10일 반쯤 언 호수에 빠진 노인(왼쪽)을 이곳에 있던 수영 클럽 회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클럽 회원들은 마침 공원 호수에서 ‘겨울 수영’을 즐기던 중이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13 09:43
▲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 동상들과 함께한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특정 인물이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하지만, 화제가 되고 있는 이들은 멈춰져 있는 동상과 사진을 찍을 때도 평범하지 않은 기상천외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 "나도 저렇게 찍어봐야지", "동상이 저렇게 다이나믹 할 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3.12.12 17:52
▲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서식지 부족과 월동준비를 위한 먹이활동 등으로 농가에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출몰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대구시 동구 팔공산 일대 야생동물 상습 출몰지역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엽사들이 사냥개를 앞세워 유해동물을 잡기 위해 산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3.12.12 14:08
▲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창조경제박람회 한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수직이착륙형 고속 무인항공기를 살펴보고 있다.
'2013 창조경제박람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창조경제 실현사례들을 풍부하게 선보이고 주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3.12.12 09:37
▲ 엄청난 크기의 야생 버섯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2㎏ 자이언트 버섯'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스페인 현지 언론이 소개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야생버섯이 소개돼 있다. '앙테나 3'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의 약사 '루이스 콩드'는 스페인 서부 살라망카 지역에서 이 버섯을 발견해 자신의 약국에 전시하고 있다.
루이스 콩드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년간 가을이 올 때마다 야생 버섯을 따러 다녔다"며 "이렇게 큰 버섯을 본 건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발견된 버섯의 지름은 6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버섯이 식용 가능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독성 포함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데다 버섯의 몸통 전체가 매우 단단하기 때문이다.
12㎏ 자이언트 버섯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2kg 자이언트 버섯, 슈퍼 마리오 데려와서 먹여야겠다", "12kg 자이언트 버섯, 저렇게 크니까 보기에 좀 징그럽다", "12kg 자이언트 버섯, 약사 할아버지는 저걸 어떻게 들고 왔을까", "12kg 자이언트 버섯, 끓여 보면 안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뉴스1
입력 : 2013.12.12 08:55
▲ 변변한 취사 도구도 없는 작은 방에 사는 가난한 학생의 집으로 보인다. 이 학생이 가진 것은 냄비와 라면 하나가 전부다. 배가 고팠던 이 젊은이는 집을 뒤져 촛불 하나를 찾고, 결국 촛불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한다. 잘 익은 라면을 먹었을까?
'촛불로 라면 끓이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는 이 사진은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촬영자는 라디에이터 사이에 촛불을 끼운 후, 작은 촛불의 열기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덜 익은 라면을 먹었을지, 아니면 차가운 국물에 딱딱한 면을 먹었을지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사진 : 인내심으로 끓이는 라면)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2 08:53
▲ 해외 사진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받는 사진이다.
텔레토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탈까지 벗었다. 장소는 촬영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점심시간이 되어 텔레토비들이 휴식을 취하며 배를 채우고 있었는데, 누군가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텔레토비는 어느 나라 시청자들에게나 신비의 존재다. 뒤늦게나마 그 인간적(?) 면모가 공개되자 해외 소셜 미디어는 떠들썩하다. 신비감을 잃게 되었다는 내용의 댓글도 많고 추억에 젖게 된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사진 : 화제의 “탈을 벗은 텔레토비”)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2 08:53
▲ 45억 6천만 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운석의 모습이다.
정식 명칭은 NWA 7325. 2012년 모로코 남주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이다. 과학자들이 이 운석이 수성에서 온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확인된 수성 발 운석인 셈이다. 달에서 온 운석은 180개 가량, 화성 운석은 70개 가량이 있지만 수성 운석은 없었다.
운석의 초록색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끼 낀 바위를 연상시킨다. 예일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화제의 운석은 독일의 개인 수집가가 구입한 것이다.
(사진 : ‘세계 유일 수성 운석’ 미국 예일 대학교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2 08:51
▲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엄마를 둔 것일까.
한 아이가 엄마와 마네킹을 헷갈린 덕분에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아이는 마네킹의 오른손을 꼭 잡고 앞을 응시한다. 자세도 당당하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으면 무서울 게 없고 최고 행복한 게 아이들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회성이 좋은 아이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마네킹과 엄마를 헷갈린 것이 아니라면, 아이는 사람을 보면 반갑게 손을 잡는 친화력을 가진 것 같다는 것이다.
(사진 : 마네킹을 엄마로 착각한 아이)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2 08:49
▲ 만취해 쓰러진 후 깨어났는데 10년의 시간이 흘렀다면 어떤 느낌일까?
'10년 코마 상황'을 그럴듯한 거짓말로 연출한 몰래 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한 남자가 만취해 쓰러졌는데, 친구들이 충격적인 장난을 꾸민 것이다. 만취해 트럭에서 골아 떨어진 남자를 가짜 병실로 옮긴 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친구에게 "당신은 10년 동안 코마 상태로 있었다"는 설명을 한 것이다.
가짜 의사와 간호사는 병실에 누운 남자에게 "지금은 2023년이다"라고 말했다. 10년 전 음주사고로 크게 다쳤고, 때문에 10년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다는 것이 가짜 의사 말이다. 또 이 상황을 진짜처럼 연출하기 위해 가짜 뉴스 방송도 제작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공격할 예정이라는 것이 가짜 뉴스의 내용이다. 만취자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마스크를 쓴 친구가 나타나 환자의 얼굴을 강하게 때리는 등 이상한 감각 테스트를 하면서 환자(?)는 상황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이 영상에 나오는 환자는 상습 음주 운전자로 전해진다. 5번이나 음주 운전 처벌을 받은 친구를 돕기 위해 친구이자 코미디언인 톰 메이드가 장난을 꾸민 것이다. 영상의 마지막 문구는 이렇다. "Happy holidays, Don't drink and drive." 술 마시고 운전하지 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자는 것이 이 영상의 주제다.
(사진 : '10년 코마 상황' 몰래 카메라)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2 08:48
▲ 쇠고기 대신 귀뚜라미를 주요 재료로 사용한 '곤충 버거'가 인기다.
문제의 음식은 괴짜 행위 예술가의 컨셉트 작품이 아닌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쇠고기 패티 대신 커다란 귀뚜라미 몇 마리를 햄버거 빵 사이에 넣고, 신선한 상추와 양파, 토마토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소스로 뿌린 것이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귀뚜라미 버거 외에도 귀뚜라미 토스다다 등의 곤충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에 100개의 버거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건강도 해치는 쇠고기 대신 '미래형 식량'인 곤충을 사용한 결과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귀뚜라미 버거의 정식 명칭은 '그래스 와퍼'다.
(사진 : 친환경 귀뚜라미 버거의 모습)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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