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5일 수요일 우진일지

[우진 (아들)]

                              오늘학교에서 나는 선생님 수업을했다 인사법을 배웠다 축구도 했다

                              끝나고 꿈샘데리러왔는데 꿈샘께서 없어서 그냥 다시 학교에 왔다 학교에 왔는데 선생님 뭐 시원한거 없어요 물먹어 시원한거 없어요 뭘 원해  원하는거를 말해  음료수라도 있어 네 니만 먹을수는 없잖아 애들이랑 같이 나눠 먹어야지 지호랑 지한이형은 심부름을 갔잖아 나는 선생님 말씀을 다듣고 나는 나왔다 그냥나는 휴대폰을 달라고해서 꿈샘을 만났는데 꿈샘근데왜 회의하러 안갔어요   ( 까먹어서못갔어) 이나무 심어놓은거 몰라 이리 와봐 아르바트하자 일하면 돈줘요 응 얼마요 천원  저나무심어 놓은데다가 흑을 다섯번 덮어주면 끝이야 근데 돈은  언제줘요 금요일에줄게 수학공부도 열심히 하면 천원 번다. 어제 해서 천원 벌었다 오늘도 열심해서 또 천원 벌것이다 오늘 심은 나무 이름은 주목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 나도 엄마 아빠랑 민지랑 그렇게  400억년동안 살고싶다

[햇살나무]

우진이의 소원(400억년 동안 엄마, 아빠, 민지랑 살기)이 꼭 이루어 질것이다..너의 소원이니까~~~~!!!

[우진맘]

우진아 ~~ 좀 더써!!!! 500억년 어때? ㅎㅎㅎ

[추녀]

우진이의 소원은 항상 같구나.가족과 행복한거~~~이루어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