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시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진 지는 이미 오래이지만 그렇다고 잊고 살 수도 없는 것이 정치인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정당한 불만에 대한 해결책을 어떻게 제시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되어 왔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는 말로는 국민을 최우선시하면서도 행동은 늘 그렇지 못한 이중적 태도를 항상 보여왔다.
도처에 만연한 분노와 정치적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어쩌다 우리가 지금처럼 불안정한 역사적 순간에 봉착했는지부터 정치인들은 자각하고 국민들을 이해시키려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로는 국민이 위대하다 하면서도 돌아서서는 내가 언제 하면서 국민을 나 몰라라 하는 이중적 태도부터 정치인들은 고쳐야 한다.
압도적인 다수의 국민들은 정치 지도자가 자기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들의 삶을 통치하는 세력을 구성하는 데 자신들이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국민이야 있건 없건 단합도 서슴지 않는 떼거리 정치도 불사하는 것을 보면서 소외감 같은 기저 외에도 국민들은 여러 가지 박탈감이 내면에 늘 깔려 있다.
우리식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치인들의 입법활동 역시 여야의 나눠먹기식 정치와 서로 간 주도권 쟁탈전에만 혈안이 되어 국민들의 웰빙은 뒷전인 채 국민 불만은 정치적 불신으로 지금껏 이어져 왔지만 지금 까지 절대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야의 입법 제정 사례 중 추석과 명절 때마다 국회의원 개인별 휴가비 명목으로 414만원 씩 두차례 합계 828 만원이라는 금액을 책정해 놓은 것도 너무도 파렴치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국회의원들의 월급이나 특권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전 세계 고금을 통해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국회의원이 보죄관등 9명이나 임명할 수 있고 거느릴 수 있다는 법을 자기네끼리 입법 제정한 것은 대한민국 밖에 없다는 특권인 것이다.
비행기 열차 모두 특실을 이용하며 공항을 오갈 때도 귀빈실로 출입하는 열거하면 할수록 국회의원의 특권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기도 하다. 심지어 목욕탕 이발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것만 보아도 국회의원 그들은 신( 神)과 같은 존재인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의 가족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국회의원 인 이들은 절대 신 (神 )인 것이다.
말로만 국민이 최고이고 매일 국민이 뭘 보고 있는지는 몰라도 보고 있다면서 으름장을 놓는 국회의원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를 반복하면서도 정작 국민들에게는 명절 때마다 휴가비도 없다.
무소 불위의 권력을 선점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만큼은 관대한 나머지 820만 원이라는 명절 휴가비도 입법으로 책정해 놓고 여태껏 말로는 국민이 최고다 하면서도 자기네 국회의원끼리만 820만 원을 꼬박꼬박 명절 때마다 받아 챙긴다.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국회의원들이 들어서고 부터 주객이 전도된, 나라.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날이 새도록 여야의 주도권 싸움질로 일관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소오강호 ost 주제가 (창해일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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