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부지가 할무이의 부름을 받아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자 합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바쁜 출근길에 휩싸여 낑겨 보니
불편함 보다는
따뜻한 온기가 ~
옛날 옛적의 생각에 잠시
잠겨 보았읍니다
이마도
인사동 옆 골목길이나 봅니다
비원을 우찌 가야 합니까 ?
안내를 받아
구옥 한옥을 리모댈링하여
젊음의 거리로 ~
한번쯤 쉬어 가곺아라 !
20 여 분만에
목적지를 찾고
예전과는 너무나 변하였구나 합니다 ( 주위환경 )
깔끔란 모습에
기분이 엎 !
매표소 앞
조형물
첫 시선에
가을의 정점 이로구나
합니다
이런 모습으로도
사는 구나
뜻이 깊은 문을
경건한 마음으로 ~
조형미도 계산하여
건축하였겠지비
내는 꽁짜이지만
나이 확인은 꼭 합니다요
검붏은 단풍
처음 봅니다
단풍에 취하여
서로의 대화는 없읍니다
허리가 부러져
보수요
풍기대
보물 846호
아주 정확 합니다
한번
버띵겨 봅니다
유치원생
선생님이 아마도
가을을 주워 담으라 하였나 봅니다
모두들 빨간 단풍잎만
담아요
보기 어려운
백송
세월을 잃어버린
미친 님을 보고
새로운 느낌
나이드신 분이
사진 찍는 취미를 ~
카메라는 꽤 비싸 보이더라구요
내는 똑딱이 인데
학창시절에
걸어 보왔든 길
잘 정돈되었구나 합니다 만은
쫌 섭섭한 마음
회랑
일월오봉도
작자는 모른다네요
통치자의 위상 병풍
고궁에는
군데군데 연못이있는데
졸부의 생각으로는
화마에 대비 ?
참으로 포근 하고나
누워 볼가나
앉아나 볼가나 ㅎㅎ
대단한 위용 !
무슨 낭구여 하니
지나는 분이
금송이라 합니다
윗잎은 파랗고
아랫잎은 금빛 이라네
똑이나 딱
2 시간 소요
아마도 4 시간 이어야 할 것 같읍니다
20 여분을 돌담길 걷고
종묘에 도착
여기는 처음이요
외국사람이 놀랐만 합니다
1,000 만의 도시 한 중앙에
이런 궁이 많으니
전부 개보수 한다 합니다
양옆은 공사중
자세히 음미하였지요
지나시는 분이
맨끝에 이완용 신위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합니다
역사의 뒤안길이라 생각하니
아픈마음이 있네요
내일 행사 준비에
바쁘다하여 ~
당겨 보니
이해난망입니다
10 여분 걸으니
광장시장
춘희네 집에서
빈대떡 울러메고
한장에 4,000 원
조그만한 고기전은 2,000 원
배 곺을 이제야 느끼고
이 정도쯤이야
지하철 타고
신림역으로 이동
소주를 흔들어 제끼니
안주발이 받고나
그래도
입가심은
맥주이지롱
테라를 물맃치고
카스로 마무리
쿨하게
10 시간 가까이 즐기고
바이 바이 !
19,000 보 행군 마감
참고로
3 궁 입장료는
8,000 원 이라 하는거 같읍니다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고궁 단풍 ( 돈화문=비원 -창경궁-종묘 ) + 광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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