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10억원, 무순위 청약 로또 물량 나온다
서울 강동구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 2가구가 나옵니다
🌁 시세차익이10억 원에 달하는
로또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 줍줍 물량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면
청약통장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에요
* 줍줍은 입주자를 모집한 이후
미계약이나 부적격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 가구 물량에 대해
새롭게 분양 신청을 받는 것을 말해요
만 19세 이상이고 해당 아파트 광역권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당첨 시 시세차익 ‘10억 원’?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공급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
2가구의 무순위 청약이 16일 진행됩니다
이번 줍줍 물량은 전용면적 84㎡형
단일면적으로 옵션품목·층수에 따라
7억2500만 원, 7억9400만 원에 책정됐어요
이번 잔여 물량의 분양가는
5년 전 공급 당시 원분양가로 나온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예요
이 단지 전용 84㎡형 시세는 16~18억 원에,
인근 ‘고덕 리엔파크 3단지’ 84㎡형 호가는
14억500만 원에 형성돼 있어
당첨 시 10억 원가량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셈입니다💸
16일 청약 진행, 당첨되면?
최근 수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줍줍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조사 결과,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2020년 1월 7억8771만 원에서
지난해 1월 8억781만 원,
올해 1월 10억2609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 신청은 16일
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돼요
추첨은 21일 진행되며 당첨되면
28일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5월 31일에 나머지 90%를
잔금으로 내야 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당첨자로 선정된 후
계약하지 않으면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돼요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서 선보이는 만큼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최근 무순위 청약 규제가 강화된 만큼
‘묻지 마 청약’은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첫댓글 우와~!
10억이 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