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설을 앞둔 6일 관내 군부대, 경찰서와 소방서를 격려방문 했다고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군부대인 ‘10화생방대대’, ‘507여단 3대대’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를 찾아, 명절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군장병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연일 계속 되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고로 이번 설 연휴에도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 경찰 및 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자체회비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2018년2월7일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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