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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뜻풀이는 육십갑자에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에서 "해(亥)"는 돼지 해자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2019년 황금돼지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돼지는 "복"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동양에서 돼지는 희생정신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돼지는 인간에게 중요한 육식 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돼지는 고통을 참는 끈기의 동물으로도 생각합니다. 황금돼지 그러면 왜 2019년 돼지띠를 황금돼지의 띠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그것은 "기(己)"자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기는 "자신"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늘 아래 인간 자신이 사는 곳이 땅이기 때문에 "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동양철학에서 땅은 황색을 대표합니다. 2019년 기해년 뜻은 "누런 돼지"가 되고, 이것을 2019년 황금돼지띠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을의 누런 논을 "황금 논밭"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황금돼지라고 하니 그야말로 복덩이가 굴러들어 올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2019년이 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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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회원 모두에게 황금돼지 한마리씩
보내드리니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