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첫 번째 사목조치입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분간 성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을 자제하고, 가급적 손을 자주 씻으며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애며, 미사 중에도 가급적 마스크와 화려하지 않은 목도리와 장갑, 모자를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
4. 성당에 들어올 때는 손세정제로 손을 씻습니다.
5. 성당에 들어오기 전에 감염과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체온을 잽니다(37.5도 이상의 경우에는 귀가조치).
6. 미사 중 '평화의 인사'를 할 때, 악수나 포옹 등의 신체접촉을 피합니다.
7. 본당 내외부의 행사는 가급적 축소하거나 연기합니다.
8. 최근 동남아 또는 중국에서 입국했거나, 입국한 분을 만났거나, 공항(이나 출입국 항만)을 다녀왔거나, 독감이나,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교우들은 그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14일 동안 본당 주일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그 대신 집에서 말씀전례(공소예절), 묵주기도, 선행 등으로 주일 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74조 4항 참조).
9. 37.5도 이상의 열이 나고 기침이 심해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기보다 1339로 전화하여 개별적인 상담을 받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두 번째 사목조치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리어스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영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본당의 내외부 행사를 축소 내지는 연기하고자 합니다.
1. 오늘부터 성전 입구에서 사목협의회원들이 비접촉 레이저 온도계로 체온을 재게 됩니다. 비접촉 레이저 체온계를 이마에서 약 10~15센티 떨어져서 재기 때문에 실제 체온과 약 1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므로 체온계에 36.5도로 측정되었을 경우에는, 성전에 들어오지 마시고 집에서 건강을 회복하신 후 오시기 바랍니다.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말미암아 오늘 사목협의회에서 식사(또는 간식)를 제공하는 초중고등부 주일학교와 노인대학은 부활대축일(4월 12일) 이후에 개학하기로 하였습니다.
3. 아울러 식사를 제공하고 손접촉이 예상되는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 등의 대형행사도 부활절 이후로 잠정적으로 연기합니다. 여성구역반장회의나 연령회의, 성소후원회의 등 간식만을 제공할 경우에는 회합 후 귀가하실 때 낱개 포장하여 제공합니다.
4. 여성 구역반장 회의나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 회합 등 여러 신자가 함께하는 대단위 회의나 단체모임은 가급적 성당에서 창문을 열고 진행하거나 성전의 기계 환기 시설을 작동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진행합니다.
5. 매월 셋째주 토요일 10시에 거행하는 성모신심미사에서는 도유와 안수 없이 미사만 진행합니다. 셋째주 금요일 환우 봉성체도 잠정적으로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