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생각으로
부정의 단어를 앞세우지 마라
말이 부른 씨앗은
늘 삶으로 나온다
희망의 말들을 써라
자신의 삶이
막막할 때 빛이 되어준다
언제나 긍정의 생각을
지우지 말아라
감사하면 한 발자국 디딜 때
다시 설 힘이 생긴다
과수원 안에서
앞머리가 무성하여
풍성한 과일을 보고
뒷머리가 대머리라
지나가는 이 잡을 수 없다면
삶이 머무는 곳은
어디일까요
지쳐 헤맬 때마다
욕심이 커서 자랄 때마다
어느 과수원에서
아무 과일도 따내지 못한 이들을 알게 합니다
욕심을 버리면
가장 소중한 사과하나
가지고 올 수 있을 거예요
하느님과의 약속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생각과 습관을
삶의 방식으로 얻어
새 지식을 쌓고 뒤쳐지지 않는다면
난 그 자리에서 있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하느님이 주신 삶에
하루를 감사로 살아지겠지
함께 할 사막의 펭귄
지리산 곰탱이 사막에 갈
괴짜 대통령
어지러운 삶의 빨강 신호등
사막의 펭귄
별똥별의 밤하늘
맑은 별빛의 명령
세우거라 세우거라
사막의 땅에
한국의 곰이
세계의 펭귄이
함께 공존할 곳에서
풍요
사랑의 애교
사랑하면 보고 싶다나 봐요
아기 별꽃처럼
입 벌리고 하는 말
사랑하면 함께 있고 싶다나 봐요
마음의 애교
사람의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 때
저는 모습니다 단지
죽음 앞에서 피웠던 벽돌 한 장
칼날 앞에서 피웠던 절망 한 장
이마에서 흐르던 핏물이
한 떨기 붉은 꽃으로 피우던 때
죄악이 교도소 앞을 가르고
사람의 꽃이 시체의 꽃이 되는 날
진정한 용서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때 일 것이라고
혼자 돼내어 봅니다
지난 날의 잘못과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뚫어 뚫어
책을 읽는 일이 시작 된지 다섯 살
어느 음악가의 긴 손가락이 피아노 앞에서
움직이던 것이 네 살
어느 발레리나가 토슈즈를 신고 까치발을 뛰던 것이 네 살
모두 어린 나이에 자신들의 꿈을 꾼다
나도 그렇다
이젠 현실이 되어야 할 일들이
벽이 되어 막힌다 뚫어 뚫어
변기통 뚫어 그 옛날 지나치던
뚫어 뚫어 아저씨들의 외침이
새삼 기다려진다
새로운것을 할때마다 생각합니다.
할때는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는데
가는 길마다 푹푹 한숨소리만나게 한는 삶의 현시대 현실입니다.
하는것마다 그렇게 진행되면 낙망하게 되는것 맞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나면 생기는 것들이 있더라 입니다.
그렇게 걸어온 세월만큼 내 실력들이 자라나 있어서
감사한 일들이 되곤 합니다.
무엇을 할때나 무엇을 하고자 할때 다음에 갈길은 그곳에서
열리니까 말입니다.
긍정의 힘이 필요한 시기 모두가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