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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추억의 소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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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불법 공매도에 대해 칼을 빼들었음. 앞으로 공매도에 대한 기획감리를 정례화하고 혐의점을 발견하는 즉시 기획수사에 착수하기로 함.
불법 공매도 사건에 대한 처벌 강화도 추진. 해당 범죄에 대한 구형을 엄정하게 하고 불법 공매도로 얻은 범죄 수익과 은닉 재산은 박탈하기로 함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줄 가운데)이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회의실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금융위원회
2.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 페달을 밟은 미국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
미국 연준은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고 밝혀
사상 첫 2연속 +0.75%bp 자이언트 스텝 인상
7.27 ~ 7.28 세계 주요 증시
7.28 (목) 나스닥100 선물 차트 (프리마켓)
♢향후 금리 인상 속도 낮출 것 발언…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3. 공정거래위원회가 외국인도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로 지정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 준비 실무회의에서 미국 측이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짐
♢미국 국적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동일인 지정 가능성 커져
4. 삼성전자가 대만 TSMC와 경쟁하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서 자신감을 드러냄.
3년 뒤인 2025년에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벌어들인 이익만 갖고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
▲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공장 내부. <삼성전자>
5.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대법관 후보로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60·사법연수원 19기)이 임명제청됨.
오 법원장은 경기 파주 출생으로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로 선정된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이 28일 오후 업무를 마치고 제주지방법원을 나서며 기자 질문을 받고 있다. 2022.7.28
6. 윤석열 정부가 규제에 가로막혀 투자 집행에 어려움을 겪던 대기업 프로젝트의 '모래주머니'를 치움.
이를 통해 1조6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에 가속도가 붙게 됨.
28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
♢기업들 투자현안 최우선 처리
♢플라스틱 재활용체계 재정비로...롯데케미칼 1조 투자계획 집행
♢현대重 스마트조선소 속도...용접로봇 활용하게 규제 개선
♢LG화학은 산단입주 승인받고
7.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와 추적 요격 능력이 크게 향상된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이 모습을 드러냄.
28일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열어.
정조대왕함에는 함대지탄도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이 탑재될 예정이라 주요 전략표적에 대한 원거리 타격능력은 물론 탄도미사일 요격능력까지 가지게 됨
(울산=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해군의 첫 8천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28일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2.7.28
♢"8천200t급으로 기존보다 전투력 획기적 개선…해상 3축체계 핵심전력"
♢윤석열 대통령 참석…김건희 여사가 진수도끼로 함정 연결 줄 잘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 기름값은 싼 편
→ 한국 L당 2026.2원(18일),
OECD 주요국 평균(2517.9원)보다 낮은 수준.
영국(2923.9원)이 가장 비싸고 이탈리아(2655.1원)도 한국보다 비싸다.
산유국인 미국(1677.8원),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일본(1638.9원) 정도가 한국보다 기름값이 싸다.(중앙)
2. 황우석, 중동에 둥지 틀고 낙타·종마 복제 도전한다
→ 동물 복제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적극 지원.
아부다비에 생명공학연구원을 차려 10월부터 세계를 상대로 반려견과 낙타, 종마 복제 사업을 진행할 예정. (한국)
황우석 박사가 과거 서울대 교수로 일하던 시절 강연회에서 동물 복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UAE 아부다비 지원... 10월부터 사업 시작
♢국내 스타트업과 반려견 복제도 지속
3. 미군 범죄
→ 최근 10년 연평균 304건.
2019년 미군의 야간통행금지 조치 해제 이후 연 평균 100여건 증가.
12개 중대범죄(살인, 강간, 유괴 등)가 아닌 경우 범죄인의 구금권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당국이 가진다.(아시아경제)
4. ‘남북회담 회의록 폐기’ 10년만 유죄판결
→ 2007년 10월~2008년 2월까지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한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의 재상고심에서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확정.
1, 2심에서는 대통령 최종 결재가 없어 대통령 기록물로 볼 수 없다고 무죄.
그러나 대법원은 대통령이 회의록 공람 후 서명한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인정.(문화)
5. 구민이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로 건의
→ 서울 양천구, 직통 문자 민원 휴대전화 개통.
고충, 건의사항 구민 누구나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1∼3일내 결과를 안내받게 된다고.(문화)
6. 단 하루 일찍 결혼하기 위해 1년 소송을 한 작곡가 슈만...
→ 당시 독일 작센주 법은 부모의 동의없이 결혼 할 수 있는 나이가 21세였다.
슈만은 연인 클라라와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클라라가 20세 때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한 날이 클라라가 21세가 되기 하루 전이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슈만의 피아노 스승이었으나 슈만보다 명성도 수입도 훨씬 많은 딸 클라라가 슈만과 결혼하는 걸 결사반대 했다.(문화)
7. 2024년부터 18세도 7급 공무원 응시가능
→ 인사혁신처, 5급과 7급 국가공무원 응시 연령 기준을 현재 20세에서 8급 이하 응시 연령과 같이 18세로 하향 추진.(경향)
서울=뉴시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차 시험이 치러진 지난 7월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중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2022.07.23.
♢7급이상 응시 연령 현행 20세→18세로 개정
♢5급 공채 2차시험 선택과목 내년부터 폐지
♢한국사 성적 인정기간 폐지, 재응시 부담 ↓
♢시험실시기관장 재량 응시수수료 반환 가능
8. 미, 성장보다 물가잡기
→ 기준금리 또 올려.
한-미 금리역전.
美 기준금리, 2.25~2.5%로 한국(2.25%)보다 높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9.1%...
42년 만에 최고.(헤럴드경제)
♢美금리 2.25~2.50%로 인상…
♢파월 "9월에도 큰 폭 금리 인상 가능성"
♢연준 "2%대 물가상승 목표 위해 금리인상"…
♢양적 긴축 지속방침도 확인
♢한국시장서 외국인 자금 빠져나갈 가능성…
♢전문가 "당장 충격 없을 것"
9.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뒤늦게 효과 발휘?
→ 연초 5% 넘던 러시아 경제 성장률, 6월엔 -4.9%...
천연가스 등 에너지 문제도 단기적으로는 서방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러 에너지 의존도 줄여 러시아의 유럽 에너지 공급자 지위 잃을 수도.(매경)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뒤늦게 효과 발휘?
10.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은 그냥 ‘윤석열’...
→ 김정은, 전승전 행사에서 ‘윤석열과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 연설.
김정은이 윤석열 대통령의 호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세계 외)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습인데, 재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차 접종 참여가 예상보다 높고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의 전파력이 알려진 것보다 높지 않다는 점 등이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꼽힙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대표 본 경선 후보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예비경선 이후로 단일화를 미뤘던 97그룹의 박용진, 강훈식 의원은 바로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는 한때 극우정당의 대표였습니다. 자유의새벽당은 4.15총선은 부정선거라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배후가 중국 공산당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정당입니다. 현재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걸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문자 파문이 국민의힘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윤핵관 의원들을 '양두구육'에 빗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혹세무민"이라고 작심 비판했고, 이 대표는 즉각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사람을 알게 됐다"고 맞받아쳤습니다.
●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상민 장관은 첫 경찰국장에 비경찰대 출신 발탁을 시사했습니다. 야당의 탄핵안 검토 분위기에 대해서는 "자신은 위법한 직무를 한 적이 없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개월 만에 전화 통화를 하며 대만 문제와 경제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2시간 17분 간 이어진 이번 통화에서 시 주석은 대만 독립과 외부세력 간섭을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불장난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는 거센 표현으로 경고했습니다.
●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1분기 대비 -0.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1.6%를 기록했습니다.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은 통상 기술적 경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미 연준의 긴축 기조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위험한 시도를 할 경우 정권과 군대가 전멸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깊은 유감이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상시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달 들어 전국 건설현장에서 열사병으로 숨졌다고 의심되는 근로자가 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 경기 시흥의 한 현장에서 거푸집 조립·해체 작업 후 어지러움을 호소한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사건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5명이 유사한 과정을 거쳐 사망했습니다.
●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공매도 방식에 대해 개인투자자의 불만이 많아지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공매도 비율이 30%를 넘는 종목은 주가 하락률이 3%만 넘더라도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되는 과열 종목으로 지정됩니다. 또 공매도가 금지된 동안 주가가 5% 넘게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이 다음 날까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 거듭된 금리 인상으로 주요 시중은행에서 금리 연 4%를 밑도는 주택담보대출이 사실상 자취를 감췄습니다. 4대은행에서 지난달 신규로 나간 주택담보 대출 금리 대부분이 4%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은행이 97.7%에 달했고, 신한 80.2%, 농협 79.9% 등으로 이는 은행연합회 통계 공시 9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 배송시간을 줄여주는‘무인창고’ 도입 경쟁이 한창입니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만 종의 상품을 보관하다 온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출고하는 무인 창고는 작업자 앞으로 상품을 옮겨주는 GTP 시스템이 핵심인데요. 국내에선 롯데·신세계·쿠팡 등 유통사에 이어 CJ대한통운 등 물류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입니다.
● 다음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입국할 때 세관 신고를 종이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게 됩니다. 앱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이걸 자동심사대에 인식시키는 방식입니다. 세관 신고는 앱 말고도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올 상반기 유통업계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9.3%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8.4%, 온라인의 경우는 10.3% 늘었습니다. 특히 백화점이 18.4%로 증가율이 가장 컸고, 편의점도 매출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출산이 심화되고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인구 절벽이 현실화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1년 전보다 9만천 명 줄어들었는데, 정부 수립 후 72년 만에 첫 인구 감소입니다.
●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이유. 아무래도 높은 집값 때문일 거란 지적이 많죠. 국책연구원의 연구 결과, 이런 예측이 실제 통계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택가격이 100% 상승할 때 8년간, 출산 인원은 0.1에서 0.3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통계청의 2021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1인 가구는 716만 6천 가구로 사상 처음 7백만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보면 33.4%로, 세 집 걸러 한 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인 가구는 20대 이하가 141만 8천 명으로 2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30대가 17%였습니다.
● 현재 20세 이상인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 연령이 오는 2024년부터 18세 이상으로 낮아집니다. 7급 이상과 8급 이하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동일해지게 됐습니다. 한마디로 고 3학생도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통산 1천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정후는 어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는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 통산 747경기 만에 1천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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