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휘감아 도는 세월에

[혜린]

*탓해 무엇하는고*

휘돌아 가는 세월에 금박을 입힌다

감히 멈출 줄 모르는 그 신박함은 어디서 오는고? 

아는 듯 모르는 듯 설면함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도도한 그 행위는 벗바리 때문인가

는시렁 거린다 했던 젊은 날이 눈부시게 그립다

세상사

월(月)가면 년(年)가니 말해 무엇하리

에둘러 온 노파심에  내 늙음이 부끄럽다

20211212

설면하다 ~ 자주 못 봐 낯이설다

벗바리~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 후원자 스폰서

[智溫]

든든한 뒷배가 있다면 더 당당해 질 수 있겠지만 어차피 인생은 홀로 걷는 여정인듯 합니다.

[새야]

새로운 주간 행시,,,연구해 볼게요^^
설면하다 벗바리,,,배우고 갑니다 ㅎㅎ

[혜린]

긴 시제도 쓰다 보면 늘게 되지요

[은사시나무]

설면하다. 벗 바리 다양한 구사력이 멋지 십니다

[혜린]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놀이공원]

지나간 세월속에 묻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느낌이 어떨까요?

[혜린]

그것도 괜찮으이 잊고 산다는것 때로는

[수련[睡蓮]]

탓해 뭣할까요
다 내 탓인것을요~~
주제어 감사합니다~^^

[혜린]

늘 고맙습니다

[재리덕]

늙기도 서러운데 . . .

[재희]

지금도 충분히 귀감 이십니다
익어간다고 노래하듯
너무 멋지게 익어가시는걸요~^^*

[은혜 크로스]

항상
수고하심 감사 드리며
또한 멋지십니다
건강하세요~💕

[한걸음]

ㅎㅎ
위 댓글과 같음.

[다음세대]

이맘때쯤이면
한번씩 돌아보게 되는 마음이지요..
글이 아주 좋아서 또 읽습니다..*)*

[月花(영원한 행복이)]

지금껏 해를 넘기며 과연 올해 무엇을
추수 해놓고 보내나 하고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공감합니다.
그저 이젠 하실 일은 건강만 지키시면
됩니다. 그것만 신경 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