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D와 LGD가 OLED의 함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업체들은 연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Micro LED 기슬을 속속 상용화하고 있어, 꺼져가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다이오드기 상용화에 나서는 3색(R/G/B)의 Micro LED 3소자를 1개의 소자로 구현하는(적층) 기술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하는 것을 넘어(원가 및 공정을 1/3 축소), 적층(1화소) Micro LED 소자 크기를 4μm까지 줄임으로서, 초소형 HMD나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IT용(노트북/태블릿/모니터), TV까지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에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Micro 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혁신을 가져왔다. 또한 그동안 시제품으로만 선보이던 ETRI의 Micro LED 동시 전사접합공정도 현장에 적용이(상용화) 가능하여 Micro LED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1/10로 줄이면서,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가격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어,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에 일대 혁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빠르면 2024년, 늦어도 2025년엔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제품들이 속속 선 보일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번 선다이오드의 4μm 3색(R/G/B) Micro LED 소자가 상용화 되고, ETRI가 개발한 동시 전사접합공정이 실제 적용이 될 경우, 현재 상용화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76" 4K Micro LED TV와 삼성전자 77" 4K OED TV의 가격 경쟁력 변화를 비교해 보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해서 설명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