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어떻게 어렵게 정봉주 의원님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이곳 저곳을 알아본 결과 11월과 12월달의 주말에 1000석이상 되는곳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나서 장소가 없었는데
유일하게 부산엠비시 아트홀이 11월 20일 (일요일 ) 대관이 되었다가 행사주최측에서 취소를 하는 바람에 시간이 있었습니다.
네분이 동시에 움직여야 하고, 시간이 가능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 계획이 잡혀 있을수도 있기에 네분들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에야 대관을 신청할수 있었기 때문에
오전에 4장이나 되는 대관신청서를 작성해서 준비해놓고, 가능하다는 답변만 들으면 바로 신청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정보와 방법을 동원해서 어렵게 전화번호를 알아 낼수있었습니다 ^ ^
저는 부산 나꼼수 관련 대관일정 때문에 통화가 필요하다고 보좌관님께 문자를 드렸고 의원님이 제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공지게시판에 올라있는 내용을 대략 설명을 드렸고, 많이 고마워 하셨습니다.
제게 물어보시는 첫마디가 미권스회원입니까? 현직 의원이십니까? 였고
예 미권스회원입니다.
예. 국민참여당 금정구의원입니다. 2초의 적막감
( 아마도 국민참여당의원이 민주당소속의 의원 팬카페에 가입했다는 사실에 잠시 황당하시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 ^ )
그리고서는 " 저 정말 민주당 좋아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의원님만 예외로 카페회원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라도의 (한나라당 의원같은 생각을 하는 ) 민주당 의원들 때문에 정말 싫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 민주당 이름만 빼고는 다 빠궈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정봉주의원님은 참여정부때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관계를 알고 있기에 이해한다고 말씀드렸고.
국민참여당이 아닌 민주당을 선택해서 남아 계신 많은 분들의 엄연한 현실과, 정치적인 입장도 이해는 한다. 고
말씀 드렸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면............ !
정봉주 의원께서 탁현민 교수님과 통화를 하셨고, 부산의 상황도 설명을 하셨다고 합니다.
탁현민 교수님께 부산회원들이 나꼼수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고, 부산 엠비시대관일이 20 일 하루 밖에 없는것도 이야기 했더니,
탁현민 교수님께서 부산 미권스회원님들의 그 마음은 고맙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탁교수님께서 " 믿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추진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봉주 의원님께서 이번 서울 "나꼼수"콘서트에 미권스에 겨우 몇장밖에 배정이 않되어서 많이 속상했다고 하시면서
이번 부산나꼼수 콘서트 때는, 부산 미권스회원들의 이런 마음을 보아서라도 좀 많은 배정을 해달라고 하셨다는
협박(?)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상이 영혼이 맑고 자애로운 노원구 공릉동.월계동을 지역구를 기반으로 하는 정봉주 17대의원님의, 회원님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을 제가 글로서 대신 전합니다.
오늘까지 댓글 달아주신 많은 회원님들은, 돈많이 버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제글 보시고도 댓글 안다신 회원님들은 돈도 많이 버시지 마시고, 복도 쬐끔만 받으시고. 하시는 일도 쬐끔만 잘되시고
마지막으로 변비 걸려서 일주일 동안 '응아'도 못보시길 기원합니다. ^ ^
마지막으로 하나만 제안을 드리자면 부산지역의 경우는 자발적인 회원에 한해서 매월 오천원이나 만원정도 회비를 걷고,
걷힌 회비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야유회나, 체육대회 같은 행사를 추진하는데 사용하면 좋을것 같고, 연말에는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이나 장학금지급 같은 사업을 추진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해서 회원들간의 유대감과 소속감도 높이고, 매월 정기적으로 정모를 가질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성원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리며, 나머지는 탁현민 교수님을 믿고 맡기고, 부산 나꼼수 콘서트때 많이 예매해서
녹음실 임대료도 못내고 있는 김어준총수와 지갑에 이천원밖에 없어서 마누라지갑에 카드를 몰래 훔쳐서 케익을 사야만했던
봉도사님께서 지갑에 만원이상은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당연히 인세료도 많이 받으실수 있도록 책도 많이 사야겠지요.
부곡1.4동 서1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있고, 맑은 영혼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비젼까지 가지고 있는
국민참여당 금정구의원 이청호 올림 ^ ^
( 아래는 우리 봉도사님을 매우 존경하는 정치인으로서 그분의 정신을 본받아 제 깔대기를 살짝 걸쳐 놓습니다. ) ㅋㅋㅋ
정확히 1분 10초후에 본방이 시작됩니다.
부산 금정구 이청호 의원을 소개합니다.
(서프라이즈 / 구축함 (och2242) / 2010-11-3 15:40)
다음(DAUM) 에 이청호가 사는법 을 검색하시면 제 블로그를 보실수 있습니다. (너무 깔대기 대는것 아닌가? )
부산이 고향이예요^^ 저희부모님들은 골수 야당이시구요^^
금정구는 아니지만,반갑고 고맙구 그렇습니다
이청호님의 이름 꼭 기억하고 있을께요 사랑합니다^^*
그렇습니까? 원래 제 고향은 경남 사천입니다. 외국계회사 다니다가, 부산으로 전근온지 올해로 11년되었네요.
어디에 계시던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깨어있는 시민으로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저는 전라도가 고향이라 민주당과 열우당을 주구장창 지지해 왔으나 요새 민주당은 정봉주와 최재천빼곤 다 싫어졌습니다. 우리 패밀리들 앞에서 한나라당 지지하다간 호적에서 파이고 족보서 지워지는데 부산서 참여당을 하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시포요. 유빠의 한사람으로서 국참당 잘되길 진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