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외양간 식구님들~
엊그제 토요일에는 5월정모 겸해서
김포시 운양역에 소재한 생태공원을 트래킹했던 소식을 전합니다.
허산선배님의 소개와 리딩으로 지역방문을 한 셈인데,~
마침 봄비도 내려서 촉촉한 서정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는 멋진 트래킹이었습니다.
1) 일시: 5/26(토) 11시~
2) 장소: 김포시 운양역 생태공원 한바퀴 4~5Km
3) 참석자: 아침햇살 고문님, 새여울 고문님, 큰백두산 선배님, 허산 선배님, 제프2 (5명)
4) 사진으로 보는 우중트래킹 여정
오전 11시 운양역에 도착하니, 바로 앞 별다방에서 일찍 도착하신 아침햇살/새여울 고문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토스트와 모닝커피 은혜를 즐기면서,
참석자 모두 신선한 우중산책에 들떠있다. ㅋ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생태공원 입구에서 한 컷. 입구에서 두루미가 우중산책 내방인들을 반겨 주었다.
최고의 꽃미남 큰백두산님이 오늘따라 들뜬 기분에 많이 튀고 싶으신가 봅니다. ㅋ
제1전망대에 올라 즉석에서 만든 꽃반지 끼고, 화기애애한 5명의 요괴인간들~ ㅋ
큰백두산님은 꽃반지를 잘 간수해서 떨어뜨리지 않고, 우중산책 마칠 때까지 끼고 계셨다.
은근히 로맨티스트인거 같아요 ㅋ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생태공원 전경~
제프가 찍은 건 데, 오랜만에 잘 찍었다고 자화자찬 중~ ㅋ
우산속에 나란히 걸어 갑니다.~~
빨간 우산, 노란 우산, 찍어진 우산~~
정말로 새여울 고문님의 우산이 말썽을 부렸다 ㅋ
다행히 끝무렵에~
허산님과 큰백두산님~
자세히 보니, 못쓰는 우산을 재활용하여 우산헝겁으로 허리가방의 비가림막으로 사용중
지혜롭게 사시는 이분은 누구? ㅋ
제프: 이뿐 이 꽃 이름은 몬가요?
아침햇살: 코스모스 아이가?
큰백두산: 샛노란거 보니 개나리구만~
제프: 에구~ 저보다 한수 더뜨시네~ 걍 노랭이꽃 이에유~
생태공원 옆으로는 한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고, 강건너는 일산이라고~ 허산님의 설명~
혹시라도 불시에 내방하시는 북한의 불청객을 감시하는 무인 탐지가가 설치되어 있네~
드뎌 제2전망대 도착~
제2전망대에 올라~ 한 컷~
큰백두산님은 아직도 소중히 꽃반지를 끼고 계신다~
이를 발견하고, 꽃반지 제조상궁이신 새여울님이 기분이 업~ 업~ UP~~ ㅋ
이곳에서도 꽃의 여왕 장미밭이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풍차오두막이 우중산책의 풍미를 더해주고~
드뎌 간식타임~
허산님의 토마토, 참외, 사과, 수박들의 과일잔치~
준비해오신 빵은 침만 꿀꺽 삼키면서 저축하기로~
위장에 여유공간을 비워두어야 맛있는 점심을 먹기에~ ㅋ
저축할 줄도 아는, 지헤로운 5명의 요괴인간들 ~ ㅋ
누가 이렇게나 예쁘고 푸짐한 과일을 담았나요~?
허산님? 아님 사모님?
하아~ 사랑스런 따님의 작품이랍니다.
원래는 저 위의 멋진 정자 레스토랑에서 간식예정이었다.
헉~ 그런데~ 우리같은 요괴인간들에게 먼저 점령당했다.
4쌍의 커플들이었는 데, 김포 아파트 부녀회에서 왔을까~ 동창들의 부부모임일까~
암튼 빈말이지만~ 함께앉자고 자리를 권했지만~
마지막까지도 큰백두산님의 꽃반지는 빤짝빤작 빛을 발하고~ ㅎ
우중산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장장 4.5Km의 대장정의 우중산책의 즐거움과는 아쉽게 작별하고~
맛있는 점심먹으러~ GO GO~
허산님의 소개로 방문한 김포의 내로라하는 "뼈삼겹살" 맛집
크기가 어마무시 하다.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뼈삼겹살" ~ 맛이 기가 막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돼지껍데기"도 일품이고~
회원님이 계신 지역탐방을 하면 이게 좋다.
검색하는 수고없이, 그 지역의 맛집을 즐길수 있으니~
5) 비용결산
회비: 5명 x 15,000원 = 75,000원
식비: 72,000원
잔고: 3,000원
첫댓글 출석합니다ᆢ 김포생태공원을 같이 간것같이 즐겁습니다ᆢ
네모수박ᆢ 삼겹살ᆢ
조거 나두 묵어야 되는디 ㅎㅎ
담기회에 저도 동참할께요ᆢ
하이 굿모닝~ 영아님
그럼요
오셔야지요~
걷기도 하면서
눈요기도 하고, 맛집에서 입요기도 하고~
그럼 담 기회에 뵙겠습니다. ㅎ
아효~~아까버라요
넘 멋지고 다정하고 허산님네 동네 진풍경도 최고입니다
광명화 요즘 수목원으로 생태공원으로 어디던 자연탐밤길 나서고 있던참이라 더욱 애석하네요
자연에 반해서 풍덩합니다
남성넷에 여성 새여울친구 더 이뻐네요
뭐라구요?
백두산님 미남이 있다구요? ㅎㅎ
예예 멋지구요
아싸라~~모두모두 참 멋진 폼들입네다
자연과 함께하는 번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네다
우리 방장님 수고하셨어요 ^^
굿모닝 광명화 선배님
네에 정말이지 지역탐방 모임이 재밌어요.
담에 기회되면, 안양에서도 함 모입시다요 ㅋ
감사합니다.
@제프2 예 예
번개하기 좋은곳이 여러곳이지요
안양 과천 의왕 산본 군포 오이도 오산까지는 마 제 지역구입네다 ㅋ
우리방장님 해설사에 더욱 자연탐방길이 깨소금입니당 ㅎ
오모나~
요러케 즐거웠던 소방정모의
우중 산책이
왜~~~?
안 올라오징~???
궁금했는뎅 ㅎ
드뎌 등장 ~!!
역시 제프 방장님의 깊은뜻이~ㅎㅎ
예전과는 완죤 달랐던 야외나들이~
쏟아지는
빗줄기에~옷 젖어~ 젖어 ㅎ
너무나 잼 났던 그날의 소방 정모~
허산 칭구님의 김포행 유인 작전에
여지없이 엮여버린 결과였다해도
과언이 아닐듯요~ㅋㅋ
고개 처들고 올려다 봐야만 보이는
머째이 미남 큰백두산 칭구님은
함께하는 내내
웃음 보따리를 선물처럼 풀어놓고~~~!!
이래저래 ~
비를 철철 맞으며 엉덩이가 다젖도록
걸었어도 지칠줄 몰랐던
우중 트래킹 이었네요 ㅎㅎ
제프2 방장님 수고 하셨고 ~
허산님 칭구님~
설명까지 해가며 소떼들 몰고 다니느라 ㅎ
여러모로 고마우셨고~
큰 백두산 칭구님 손가락에
끝까지 끼고 다니느라
무겁지 않았나욤~?ㅎ
꽃반지 말여요~??? ㅋㅋ
암튼 모처럼 만에
너무 행복한 소떼들의
우중 산책 이었습니다.
테리후배님아 ~
감기 몸살기 있어서
불참했던거 후회 막심~ㅎ
약오르지롱~??ㅎㅎ
요담엔 또 어떤 잼난
소방정모가 될지
제프2 방장님의 굿 아이디어
기대 해볼께요 ㅎㅎㅎ
네에
고문님의 꽃반지가 압권이었습니다. ㅎ
그 날은 모두 소년, 소녀가 되어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중 둘레길 도보에 수고하셔네요
잘보고
출석합니다
네에
우중트래킹이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가져다 준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DhZ967FQVps
5분의 아름다운 미소와 우중 트레킹
멋지게 잘 보았습니다
큰백두산님 소방 미남
맞으시고요 오늘따라
더 멋져 보이시네요
은희 꽃반지끼고~
PLAY
큰백두산님은
소방뿐아니라 까페 전체에서 1등 미남이시거 같아요.
고운 "꽃반지끼고" 노래도 덕분에 감상 잘했습니다.
경주에서 좋은 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복 많이 받으시겠습니다. ㅋ
@제프2 동감합니다~ㅎ
good morning
이틀 동안 내린비로
몸도 맘도 약간 찌뿌띠했는데~~
비 그치고 옥상정원에 올라 오니 흐리지만
너무 상큼해요~~
예쁜꽃들과 눈맞춤하고
유난히도 많은 달팽이들이 나와 있네요 ㅎ
내친김에 정원 10 바퀴 돌고~
30뷴소요 3800보~~
벤취에 앉아 스트레칭 하고~~
땀도 기분 좋을만큼 촉촉히 나고~~
보고픈 외양간 가족들에게 안부 전하며 출석 합니다 ㅎ
소띠방 우중 정모~~
그 속에 함께 한듯~
오붓하니 너무 좋아 보이네요.
허산님께서 좋은곳으로 안내 하셨네요
상세하게 후기로 출석부 열어 주신 방장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 합니다~~^^
우와
정원 10바퀴요? 대단하십니다.
참 잘했어요. 별 10개 입니다. ㅎ
얼른 쾌차하시고, 함께 하는 날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 운양역에 그런 멋진 생태공원이 있었군요.
비까지 와서 우중산책으론 분위기상 최고였겠구요.
다섯마리 소님들 아주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요.
제프2방장님의 잼난 설명과 함께 울 소우님들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허산님 안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네에
기대보다도 훨씬 의미있는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렇게먹고 72000원...박정희때아니면 힘든데...
저런가성비의 식사를했다는것만으로도 대성공~~
맞아요
가성비도 좋고, 고기맛도 일품이었습니다.
1kg으로 5명이 잘 먹었습니다.
꽃반지 끼고 찍으신 사진
재미 있습니다
참석 댓글을 달고도 못 나갔네요 … 죄송 ㅠ
네에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몸살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담 기회에 함께 하셔요
우중 트레킹에 빛나는 후기글 덕분에 힐링이 되었네요. ^^
굿모님 박지연님
친구지만 존경하는 박지연님~ ㅎ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은 칭구~ ㅋ
제프방장님 소설같은 짧은 하루를
함께해서 즐거웠읍니다
굿모닝 아침햇살 고문님~
네에 선배님들 모시고 재밌고 행복한 하루를 즐겼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