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3일에 쓴 글입니다.

[전투천황]

우연히 뭐를 검색하던 중 대회게시판에서 발견한 닭살돋는 유치한 글입니다. 지금 읽어보니 무척 웃기네요...ㅋ

다시 쓰라고 하면 달라질 내용이 많긴한데 한때 이 카페에도 이런 것이 유행했었단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읽어보세요...

악플 사절입니다. 그리고 당시 제 소개하는 글에 울 팀 퍼스트님이 저에게 티머니 달라고 적은 댓글도 있네요... 그 당시엔 티머니 거래가 참 유행했는데...

1. 성함/ 성별 ☞ 김기한 / 수컷

2. 생년월일 ☞ 76. 12. 18

3. 주소 ☞ 대구. 북구. 복현동

4. 혈액형 ☞ 일편단심이며 지고지순하다는 A형

5. 키 ☞ 177

6. 체중 ☞ 65

7. 지금하고있는 일은(혹은 소속, 학교) ☞ 노코멘트

8. 좋아하는 음식/ 못먹는 음식 ☞ 다 잘 먹는 편 / 가지

9. 좋아하는 연예인, 싫어하는 연예인 ☞ 김민종 / 못생긴 여자 연예인

10. 최고의 애교를 부려본다면 어케!? ☞ 애교는 무슨... ㅡ.,ㅡ

11. 자기이름 한자 풀이 ☞ 한(漢) 나라를 일으킬(起)만한 대단한 사람

12. 자기 자랑 실컷하기 ☞ 1등급 인생입니다.

13. 노래 18번곡 ☞ 사랑한 후에, 나만의 그대모습, 절망에 관하여...

14. 첫사랑 ☞ 아직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서...

15. 첫키스 ☞ 아직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니까 ㅡ.,ㅡ

16. 잘보는 프로그램☞ 백분토론, 100인토론 등의 시사 프로그램, 드라마

17. 좋아하는 꽃 ☞ 장미 - 내가 유일하게 사 본 종류의 꽃이라서...

18. 닮은 연예인 혹은 사람은 ☞ 7년전에는 송승헌. 요즘 그러니까 짱돌 날라오더라

19. 장래희망 ☞ 대통령

20. 시력 ☞ 좌 우 모두 0.1

21. 결혼하고픈 나이 ☞ 뜻하지 않는 사고(?)만 안 생기면 30세 전후로..

22. 좋아하는 구절 ☞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하게 살자. (내 좌우명)

23. 좋아하는 과일/ 못먹는 과일 ☞ 과일은 다 좋아한다

24. 좋아하는 색 ☞ 검은색

25. 최근 가장 뿌듯한 일 ☞ 내 글이 프바사 자유 게시판 공지로 올라간 것

26. 특별히 아끼는 물건이 있는지 ☞ 선물 받은 명품(?) 시계

27. 종교는 또 심취한 정도는? ☞ 노코멘트

28. 가장 기억나는 영화 ☞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29. 자신이 본영화중 가장 야하다구 생각하는 영화는? ☞ 개같은 내인생

30.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 노무현, 정동영, 유시민

31. 자신의 장점/ 단점 ☞ 성격이 직설적이고 못됐다. 장점이자 단점...

32. 자신의 한메일 아뒤/ 그걸 쓰게된 이유 ☞ Handsome Guy kiHANI에서 대문자

33. 존경하는 사람 ☞ 우리나라의 모든 아버지들

34.생일 선물로 받구 싶은것 ☞ 없다.

35. 가장 자주 꾸는 꿈은 ☞ 군대 가는 꿈

36.추천사이트 ☞ http://cafe.daum.net/badoll

37. 취미 ☞ 운동, 도박, 게임, 바둑, 영화 감상, 노래 부르기

38. 특기 ☞ 딱히 못하는 건 없다...

39. 습관/ 버릇 ☞ 없다.

40.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것 ☞ 그 애가 받고 싶어하는 것.

41.사랑하는 사람에게 받구 싶은것 ☞ 사랑

42. 현재 주머니에 있는것 ☞ 없다.

43. 딸/아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본다면? ☞ 이쁘지만 유치하지 않은 한글이름으로

44.좋아하는 동물 ☞ 개

45.지금입고 입는옷차림 ☞ 츄리한 츄리닝

46.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 매사에 자신없고 자학하는 사람

47.자신이 약해 보일때 ☞ 없다.

48.기분이 젤루 나뿐적 ☞ 내가 나한테 실망할 때.

49.자신이 쓰는 메신저와 아뒤는? ☞ 메신저 안 쓴다

50.자신의 생긴것에 대해 느낌 ☞ 눈, 코, 입은 그럭저럭 붙었으니 사람구실은 하겠네.

51.제일 친한친구랑 어떻게 알게 되었나? ☞ 고 3 때 같이 사고치면서...

52.결혼하면 신혼여행지는? ☞ 뉴질랜드나 칠레 쪽

53 핸폰번호 ☞  뭐 그런 걸 아시려고...

54.한달에 전화요금은 얼마? ☞ 4~10만원 사이

55.좋아하는 숫자 ☞ 0

56.자신의 주량 ☞ 술 끊어서 안 마신다.

57.외박 경험 ☞ 여자랑? ㅡㅡ;;

58.가출 경험☞ 2번(고1, 고3) 무슨 진술서도 아니고... ㅡㅡ;;

59.자신의 이상형 ☞ 평범한 여자(평범하게 이쁘고, 평범하게 돈많고...)

60.부모님께 하구 싶은 말 ☞ 건강하게 오래 사십시오...

61.엄마의 태몽 ☞ 없는듯...

62.자신의 성격은? ☞ 못됐다.

63.갑자기 하고픈 말 ☞ 내가 써도 재미없는데 아무도 안 읽을까 두럽네 ㅠㅠ

64. 무인도에 가지고 가고픈 것 ☞ 몸매 이쁜 여자, 음식 잘하는 여자, 힘센 여자

65.내가 남자 or 여자가 된다면 ☞ 부지런히 돈 모아서 수술해서 변신해야 할 듯...

66.제일 기억남는일 ☞ 입대하던 날

67.제일 기억나는 사람 ☞ 나로 인해 힘들어 했던 사람, 내가 힘들어 했던 사람

68.취침시간 ☞ 대중 없다

69.학창시절 젤 못했던 등수/젤 잘했던 등수 ☞ 50등 (고 3)/ 1~2등 (고 1,2)

70.거울앞에 서면 생각나는 단어 ☞ 거울을 깨야 되나 말아야 하나...

71.지금 순간 갑작스레 생각나는 사람? ☞ 없다.

72.이제까지 사귄사람의 수 ☞ 공식적인 숫자와 비공식적인 숫자의 차이가 커서리...

73.이성을 만나면 먼저 가는곳 ☞ 커피숍 or 자판기 커피 판매기

74.현재 삶의 만족도는? ☞ 죽기 전까지는 결코 만족하지 않을 듯...

75.한꺼번에 몇번의 대쉬를 받아봤낭? ☞  한번에 1번씩만 받았는디...

76.가족관계 ☞ 할머니, 부모님, 누나, 남동생

77.좋아하는 사람이 화내면 어떻게 풀래? ☞ 풀릴 때까지 빌어야지 뭐

78.좋아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 ☞ 지평선이 보이는 초원의 집

79.이성한테 가장 마니듣는말/동성한테 가장 마니 듣는말 ☞ 폭탄이다. / 사귈래?

80.사랑하는 이가 떠났을때 느낌 ☞ 덤덤하더라

81.이거 쓰고 할일 ☞ 니코틴 한 잔 마셔야겠다.

82.기억남는 CF ☞ 예전에 채시라가 했던 초콜렛 광고

83.별명 ☞ 카리스마

84.옆에 있는 물건 ☞ TV 리모콘, 핸드폰

85.가장 기억남는 프로그램 ☞ 배달의 기수

86. 징크스 ☞ 없다.

87.단골집 ☞ 술집? 식당? 설마... 여관? ㅡㅡ;;

88.즐기는 스포츠☞ 축구, 당구, 야구, 볼링

89.지금 머리스타일(바꾼담 어떻게?) ☞ 바람머리로 바꾸려고...

90.좋아하는계절 ☞ 여름, 겨울

91.가방안에 들어있는것 ☞ 가방이 어디 있더라 ㅡㅡ;;

92.카드는 몇개? ☞ 신용카드는 쓰는 것 1개, 휴면 중인것 1개

93.자신이 구두쇠라고 생각할때 ☞ 폭탄 만나서 커피숍 안 가고 자판기 커피 마실때

94.제일 싫은친구 ☞ 자신감 없는 친구

95.몇살까지 살고싶은지 ☞ 100살

96.벼락부자가 되면 처음으루 하구 싶은일 ☞ 폰 번호 바꾼다

97.학교에서의 왕따를 어떻게 생각 ☞ 철없던 시절 애들을 괴롭혔던 기억이 있어서...

98.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역을 맏고싶나 ☞ 악역이지만 베드신이 많은 악역

98-2. 글타면 상대역으로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 배우는? ☞ 한채영

99.기억에 남는 여행 ☞ 작년에 2박 3일간 전라도 여행갔을때

100.마지막 한마디!!!

바둑이 9단이라고 인생이 9단이 아니고 바둑이 18급이라고 인생이 18급은 절대 아닙니다. 바둑고수라 해서 하수의 착수에 대한 발상까지 우습게 봐서도 안되며 기력이 약하다고 해서 자신이 바둑을 두는 것에 대해서 괜히 기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고? 우린 프로가 아니니까요.

[바위우물]

악역이지만 베드신이 많은...한채영을 좋아하는 악역...왠지 끌리는데요?...

[정갈터]

군대가는 꿈 ㅋㅋ

[키르슈]

으악!

[다터오]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셨어요?

[전투천황]

하와이요~^^

[다터오]

와

[직사의마안]

저도 가지를..싫어해요 ㅠㅠㅠㅠㅠㅠㅠ

[ssssongy]

다 읽기에는 너무 많네요 ~~~

[두리만세]

100문 100답이네요 그땜 한창 유행이었는데...
전투천황님 대구 번개치면 한번 뵙고싶네요~

[창문]

점심식 반찬에 가지가 나왔는데 쉰냄새가 헐

[syj227]

잘 읽었습니다. 답변 내용이 대체로 무난하네요. ^^* 그리고 마지막 한다디 인상적입니다.

[언제나초보]

질문지에 답쓴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꼬?.....나도 마지막 한마디가 가장좋았던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