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약속이 있지만, 랭보사부의 생일을 축하하는 정모에 안갈 수가 없어서...만취상태로 보니따에 들어갔습니다.
친구 몫까지 만 팔천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어지럽다며 나갔습니다.
취해서 여기저기 흘러다니다가 생일 축하 댄스에 참여 한듯 한데 기억이 안납니다.
강남스타일과 쿠바쿠바 라인댄드도 한 듯 한데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만취한 상태로 차마 홀딩을 할 수 없었기에 여기저기 그냥 구경이나 했습니다.
그러다가 좐과 메렝게 한 곡을 추고 나왔습니다.
친구는 이미 집에 가고있엇습니다. 배신자라며 문자를 남겨놓고 말입니다.
그 상태에서 집에 갔어야 했는데 꾸역꾸역 뒤풀이자리를 갔습니다.
옥님이는 날 버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옥님아...야근하느라 힘들지...
뒤풀이 자리에는 엘리사벳, 제이, 해피베리, 미쓰김, 소니아, 슴, 마스, 충자, 썰......사람 많았습니다.
.....으로 끝난 건 제 기준 왼쪽 편에 계신 분들과는 얘기를 못나눠서 이름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음엔 통성명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젠 제가 좀 취해서 ... 죄송합니다.
잠시 후 길거리 형님이 나타나서 강서 일산방향 사람들을 싹쓸이 해 가셨습니다.
일부는 노래방간다 어쩐다 했는데 안간것 같습니다.
택시타고 해피베리 집 찍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의 교훈-
- 만취해서 바에 가지 말자.
- 춤 안추는 친구 빠비 대주며 데리고 들어가지 말자.
- 역시 술을 섞어먹으면 고생한다.
- 난 술마시면 친화력이 +2 된다.
그럼 다음 정모를 기약하며 이상 줄입니다.
첫댓글 결국 홀딩은 나만...
만신창이 만들고.....
만취 남!!!!
휴... 간만의 만취였어...
ㅎㅎㅎ 배코옵 글케마신건 첨본듯 -
부끄럽군!
+2 친화력 너무 좋와요~-_-b
다음날 기억이 희미하다는 게 함정!
형님 두고 갈려니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엿어요 한잔해요! 흙흙
날 버린 남자...
그때 나도 콜!
난오빠 취한지도 몰랐다능~
마스가 취했다 그래서 알았어~
워낙에 취해도 매너가 있어서 눈치채긴 쉽지 않을거야.
취객....저리가버려! 쳇.
내가 만취한채 친구를 버려가며 정모에 간 게 누구때문인데! 췟.
예상치못한 배 공격 ㅋㅋㅋㅋ
어떤지... 강남수탈 추는데 제 뒤에 딱 붙어 있으시더라구요.. 정말 취하신거였구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라인댄스 추며 붙는 건 안취해도 그래...본 투 부비부비~! 예~!
술먹고 얼굴부비부비는 아파요.. 까칠까칠해. ㅎㅎ 간만에 얼굴 뵈었네요^^~ 언능 출빠하셔서 74기에게 멋진 샤인 전수를...
내가 너와 얼굴을 부비부비 했다고? 역시 본 투 부비부비.... 가 아니짆아~~! 기억안나~!ㅋㅋ
+2는 제이님과 썰님?!!배코옵 술마니 마심 뒤풀이 미녀만 캐취하는 좋은 버릇!! 근데 내 옆엔 왜 앉은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베리쌉..양심적으로 전 1 더해서 +3..? 고정도..ㅋ
해피베리 금메달 축하 파뤼 아니었어? 그래서 주인공 곁에 앉았지~ 우연치않게 제이가 왼편에 썰이 앞에 있어서... 쌩유!
준중급 뒤푸뤼 였다니깐~~!
그리고 난 미녀들을 캐취하지 않았어~ 전화번호도 안땄다규~ 아 썰 전화번호는 예전에 땄구나...ㅋㅋ
어제 취하셨던 거에요? 전~~~혀 못느꼈는데.. 다음 정모는 홀딩예약!할께요~
본인이 만취했으니 못느끼지~~~ ㅋㅋㅋㅋ 홀딩 콜.
저의 교정에 대해 같은 질문을 3번 하셨는데 그거슨 만취탓이었군여ㅋㅋ
멀쩡해 보이셨는데...........ㅋ자주뵈요ㅋㅋㅋ
얼굴보면 가방은 왜!! 메고 있냐고 물어봐 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에서도 가방메고 춤추신거 저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만취했기에 홀딩도 다음으로 미룬거지~ 내가 세번이나 물었나?ㅋㅋ 관심의 표현이니 이해하시고~ 또 봅시다.
가방...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제 눈빛 보고 걱정되었던 일인 ㅋ
뭐 크게 사회에 폐끼치지 않고 잘 들어갔음!
긍겡 ㅋ^^
저가고나서 달리셨나봐요...제가 있을때까지만해도 말짱해보였는데...담엔 얼굴만 보지말고 얘기도 나눠요..^^
그 때도 이미 취해 있었다는 거~ 얘기를 나눕시다!!ㅋㅋ
오빠 가방은 좀 내려놓고 추지그랬어? 취해도 똑같던데 ㅋㅋㅋㅋㅋ
가방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있어...
백호야~~정모를 불살랐구나 ㅋㅋㅋ 생뚱맞게 갑자기 너네 집 밥 먹고 싶어지는데....
조만간 옥님이랑 참치에 쐬주 오케? 내가 쏜다!!!!!
콜!
마루님 오늘 우리 친해져봐요~(근데 저 참치가 동원참치캔은 아닌거죠??) ^^
이얄~ 참치 안좋아하지만서도 왠지 친해지고싶은 위험한 멘트ㅍㅎㅎ
어쩐지... 얼굴이 뻘겋시더라구요^^;;
얼굴이 빨간건 불끄러워서야...
만팔천원 빠비에...왠지 댓글을 마구마구 달아야할듯해요 ☞☜
이야기의 요점을 찍어내시는 능력이 탁월하시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