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그것도 산기슭에서 살다보니 현관 밖으로 나갈땐 무조건 장화를 신는다.
또 대문밖을 나설때는 운동화가 편하니 운동화, 발이 시원한 시간은 저녘에 자는 시간 뿐이라 발에 무좀이 생겨 지난해 8개월을 무좀약을 복용하니 낳은것 같았는데 올여름 다시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쓰리고 아프다.
언젠가 연고를 만들며 공부한 붉나무가 무좀에 탁월 하다기에 지난주말 붉나무를 끓여 아주 식기전 따끈한 물에 발을 담구어 찜질겸 거의 식을때까지 담구었 었는데
발가락 사이가 다 아물고 가려움증도 없어졌다.
그래서 오늘 또하려고 붉나무를 달이고 있다.
혹여 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 보심도 좋을듯 해서...
첫댓글 붉나무 생소한걸요 ㅎㅎ
야산에 많아요.
생소 합니다
사진찍어 올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산에 오를 기력이...ㅎ
인터넷애서 붉나무 검색하셔서 이미지를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정보에 감사합니다 함 해보겠습니다
해보니 너무 좋은데요.
발이 매끈 해 졌어요.
아하 붉나무가 무좀에 효과가?
난작년에 6개월 치료해서 다 낳았다고 생각하는데 무좀 참 귀찮은병이지요
전 무려 8개월을 치료 했음에도 계속 장화와 운동화만 신으니 다시 생기더군요.
제일먼저 단풍이 붉게 물든다해서 붉나무지요
그렇습니다 단풍이 참 곱지요.
일명 소금나무라 불리기도...
참사랑님은 백과사전
우리 삶방에 도움많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무좀은 없어요
발가락 사이가 많이 떠서
무좀 생길 여건이 아니라고
의사선생님께서.ㅎ
전 시골에 살며 거의 종일 고무장화를 신고 나갈때는 운동화가 편하고 거의가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라 발을 많이 혹사 시키니...ㅎ
@촌사랑 아 그러면이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