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지에 도착하니 고객이 SUV옆에 서있다.
가까이 가니 테슬라 마크(모델X)가 보이고 고객은 피던 담배 마저 피고 탄다네요.
그러라 하고는 운전석에 올라타니
어라? 핸들이 반만있네요.
개조한 핸들을 달았나 하는데 뒤가 훤해져서 보니까 윙바디 도어라 하늘로 열리는 스타일~
출발하려고 핸들 옆에 기어를 찾는데 없네요.
두리번거리다 이 차는 기어가 어디에요?했더니 빨간색 부분 모니터 좌측에 막대모양을 올리면 전진 내리면 후진 P를 누르면 파킹 깜박이는 파란색 핸들 왼편에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
운행을하면서 낮설어서 그런지 깜박이도 잘 안 되고 회전할 때 걸리적 거리고~!!
그냥 쓰던대로 둥근핸들에 막대기 깜박이가 편하더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배고프면 더 추우니까 보온에 신경 쓰면서 안전귀가들 하시길.....
첫댓글 저 운전대 골때림....
저번에 어떤인간이 저걸 돈주고 했다고 자랑하는데 진짜..욕나올뻔
유턴할때도 걸리적 커브돌때도 걸리적...
옆구리 쿡쿡 찌르고 손목 낑기고..
암튼 욕나오는 핸들 맞습니다ㅎㅎ
그니까요ㅋ
미래에는 어떨지 몰라도 현재에는 말그대로 지랄이죠
본인차면 금방 깜박이와 핸들에 적응하겠지만 처음 타는 사람은 지랄 맞지요.
테슬라 너무 싫어요 ! ㅎㅎ
미래라고 다 좋고 편리해지는건 아닌가봅니다~
젊은층들 겨냥해서인지 특이한 부분은 많은데 진짜 불편하고 짜증나는 차에요.ㅎ
운전대 정말 불편해요 진짜는 돌출 상황시 대처 불가 저런 핸들은 F1같은 좁은 운전석 공간과 써킷에 맞춰서 만든건데 공도는 위험함 밀러도 필려고 하니까 밀러 물리적 조작버튼도 없이 모니터 들어가서 차량 찾고 거기에 밀러 모니터 터치 정지시 브레이크 밟으면 완전 급제동 회생제동이 미친듯이 들어가서 악셀을 서서히 띄어야 자연스럽게 정지 브레이크 밟을일이 없어서 브레이크 패드는 평생쓸듯 제가 운전해도 실수 할수 있을듯 해서 썼습니다 그분 과실이라기보단 저도 실수 한다는 뜻 이였는데 오해의 소지 죄송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