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능계를 바쁘게 누리던 가수 한수영이 어느 틈에 신곡을 발표하고 트롯가요계의 색(色)있는 칠면조의 날개를 활짝피며 성숙한 목소리로 나타났다.
한수영의 쫄깃쫄깃한 맛, 신곡은 이름하여 "엘리베이터"...
독특한 가창력하면 한수영으로 통하면서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신곡 "엘리베이터"는 일제히 대박 조짐이 보이는 곡으로 벌써부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이에 편승해 “엘리베이터”는 전국의 노래교실의 노래강사와 주부들 사이에서 벌써 바람이 불고 있으며 노래방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에 이의를 달지 못하고 있어 벌써부터 눈과 입이 즐겨운 시간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트롯트 신세대 트로이카 장윤정과 박현빈과 신세대 트롯가수들이 새로운 트로트 시대를 열면서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가사와 톡톡 튀는 후렴구 그리고 댄스풍의 편곡이 가미된 뉴 트롯이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수영의 신곡 엘리베이터는 뉴 트롯의 화룡정점이 찍을 만한 앨범이다.
특히 한수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선배격인 김연자와 주현미가 잘 살려내던 전통 트롯의 쫄깃쫄깃한 맛을 뉴 트롯에 잘 버무려 낸 한수영 정규 2집은 여타 뉴 트롯세대들이 들려주는 트롯과 다르게 그 구수함과 깊이에 독특한 매력을 끈다.
더욱이 박상철의 '꽃바람' 우연이의 '당신만' 을 작사 작곡하고 아이돌 그룹 '브라운 아이즈 걸즈' '써니힐' 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성헌씨가 이번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아 트롯계를 점령할 후광이 되고 있다.
동료 가수이자 요즘 히트곡 '뿐이고'로 많이 알려진 가수 박구윤과 함께 1만장의 홍보 음반을 발매하면서 깊은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한수영의 이번 “엘리베이터”에 봄 꽃방울 처럼 부푼 이유가 있다.
한수영의 홍보 앨범에는 국민가수 박상철의 신곡과 히트곡이 실려 있으며 박구윤의 히트곡와 신곡을 포함해 총 15트랙이 수록된 정규 앨범이다.
한수영은 정통 트롯의 정점을 잘 이해하는 최고의 보컬실력과 한수영만의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이번 앨범에서 조숙한 고유의 색을 냈다.
한수영은 2010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색다른 끼를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26일 제 19대 국회 개원 및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민 희망 음악회'의 MC를 맡으면서 또다른 바람을 피우고 있다.
신곡 엘리베이터는 7월22일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축제인 썸머페스티발/트로트 스페셜 무대에서 첫 공연을 할 예정으로 한수영을 가슴이 봄꽃방울 처럼 부풀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올여름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하게 빛날 행보를 위한 예행연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