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history_29366
우리 헌법 맨 첫째 줄에 상해 임시정부를 적통으로 명시한 게 꼭 독립운동을 찬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게 안하면 우리는 전범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무려 36년 동안 일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서구 열강들이 보기엔 그냥 일본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나치 편에 서고 마지막엔 미국을 상대로 진주만 공습까지 했습니다.
그런 일본이 패전 한 후에 승전국들이 전리품을 챙기고 전범들을 국제 재판소에서 처형 하는 판국에
그대로 한국이 일본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면 우리는 그냥 패망한 일본 국민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우리가 일제 치하에서 독립을 위해 끈질기게 싸웠고,
역사적으로 전혀 다른 민족이며,
우리의 역사적 정통성은 일본이 아니라 대한 제국과 그 이전의 조선, 고려, 신라에 있으며
1919년 3.1 운동으로 대한 독립을 선언했고 그 직후부터 우리의 독립된 정부를 상해에 세웠다는 걸 강조 해야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헌법 맨 앞장에 상해 임시정부를 강조해서 명시 해놓은 겁니다.
이걸 다 무시하고 1948년 건국으로 하면 그 이전에 우리가 독립을 위해 시도했던 모든 희생과 노력들은 하나마나하 짓이 되고, 독립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 애들 장난에 불과해 지는 겁니다.
2차대전 내내 우리 젊은이들은 일본 군인으로 징집 되었고
우리 국민들이 지은 농사의 생산물은 일본 군인에게 수탈당해 군량으로 쓰였으니
우리는 2차대전에 일본 편으로 참여한게 되고 한국은 전범국이 되는 겁니다.
프랑스를 보십쇼.
2차대전이 발발 하자마자 프랑스는 독일에 점령 당했고,
히틀러가 죽을 때까지 몇년동안 프랑스에는 독일 총독부가 들어섰고,
프랑스 국민들은 독일 국민이 됐습니다. 꼭 을사늑약을 맺은 한국 처럼 됐었죠.
하지만 프랑스는 전범국이 아닙니다. 왜냐?
드골 장군을 비롯한 프랑스 독립 투사들이 영국으로 건너가서 임시정부를 세우고 끝까지 투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활약이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미약할 지라도 끝까지 맞서 싸웠다는게 중요한겁니다.
그래서 프랑스 국민들은 전쟁이 끝난뒤 전범국 국민 취급을 면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해에 임시정부가 있었고,
큰 역할은 아닐지라도 끝까지 맞서 싸운 독립투사가 있었기에 우리가 전범국 신세를 면할수 있는겁니다.
다시한번 애국 선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48년 건국절의 의미.
대한민국의 건국이라 함은 일본 제국이 패망한 이후 그 점령지 영토를 미군에 의해 관리 하던중 분국에 형태로 건국한 것이됨.
이 경우 영토 또한 기존 일본 제국의 영토 내에서 미군과 일본정부/한국정부가 조약에 따라 국토의 범위가 결정됨.
상상을 해보면 우리와 미국의 조약에 독도와 울릉도가 확실히 들어가 있음. 그러나 일본과 미국에 조약에는 이 독도가 한국영토로 기재되었다 일본영토로 기재되었다하는등 초안이 몇차레 수정되었음(이때가 6.25기간이라 미국측에서 폐전을 대비 꼼수를 쓴듯)
최종적으로는 독도 자체가 삭제되어 발표됨.
우리 경우 양반임. 이런 개같은 수는 열강의 식민지 독립시 수없이 써먹은 향후 분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었음.
어쩌든 이승만이 이 직후 평화선을 주장했고 일본,미국등이 묵인함.
이처럼 건국절의 경우 일본이 한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다시 주장할수 있음
(일본제국 퍠망후 기존 일본 제국 영토에 두개의 신생국가 일본국과 대한민국이 건국된것으로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시 이는 침략전쟁이 아닌 통일전쟁이 됨)
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의미
대한제국의 합방이후 대한제국을 게승한 망명정부가 1919/4/13일 임시정부 수립후 저항군 활동을 거쳐 48년 영토를 수복해서 정통 정부를 수립한것이됨.
과거 조선(대한제국)의 강역 전체를 합법적인 상속 영토로 주장할수 있음.
또한 2차 세계대전시 임시정부가 일본제국으로 선전포고를 했음....인정은 못받어도 전승국이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