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아나톨의 작은 냄비/ 이자벨 카리에
살아있어 / 나카야마 치나츠
지하정원 / 조선경
부루퉁한 스핑키/ 윌리엄 스타이그
참여어린이 : 1~2학년 13명 5명은 한권 끝나고옴
오늘은 대표님과 문서현 신입회원이 귀한걸음을 하셨네요.
서현씨와 복지관에서 먼저 만나져서 게시판도 보고 이곳 시작 동기도 이야기 했어요.
복지사님이 국화차 주셔서 대표님이 봄에 왔던 이야기, 거점지역아동센터인 이곳에서 하는일 문의 하는 등 이야기 나누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책 읽어주기 방으로 이동 했어요.
아나톨의 작은 냄비, 내용은 자폐아나 자신의 단점?등으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과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요.
도립도서관에 신청해서 받은 책으로 3번째 아이들에게 읽어 주었는데 대체로 재밌다고 하네요.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살아있어는 2학년이 본 책이래요. 결론은 그래도 읽어달래요. 살아있어가 반복되자 따라하네요. 몇년전 어도연에서 기증한 책인데 안보는거 같아서 읽어 주었어요.
지하 정원도 살아있어와 같은 이유로 읽어주었고요. 주인공 모스를 작가가 맨해튼에서 만났고 멋진 청소부 아저씨 삶을 충분히 소개하고 시작했어요.(책장 가득 꽂혀 있는 다양한 책들, 그가 그린 800져엄 그림들, 작곡할때 쓰는 피아노)
부루퉁한, 스핑키는 보고싶다와 안보고싶다(7:3)정도로 나눠져서 자기들끼리 가위바위보로 정하고 안보고 싶다 4명은 문제집풀고 나머지는 들었어요.
끝나고 도넛과 차한잔 마시고 이야기 나누고 두분먼저 가시고 나는 일지쓰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