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돌판한우특수부위 구이 남문 팔미옥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돌판 한우 특수부위 구이 편에
남문 팔미옥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갈비가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그렇지
특수부위로는
북문 남보원, 남문 팔미옥이
단연코 으뜸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돌판한우특수부위 구이 수원 남문 팔미옥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오른편 벽 쪽에
대형 메뉴판이 보입니다.
블루리본도 지켜보는 맛집입니다.
노포의 포스가 느껴지는 고기집입니다.
식객이 다녀간 게 맞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돌판 한우 특수부위 팔미옥
메뉴, 가격
남문 고기집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아름다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합니다.
소혀를 포함한 기본 상차림
소혀 수육이 안주로 제공됩니다.
간단하게 한잔 마시고 있으면
메인이 서브됩니다.
날이 추워지니
따끈한 콩나물에 눈이 갑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돌판한우특수부위 수원 남문 팔미옥
왼쪽은 갈비살, 오른쪽은 치마살
고기 구성은 그날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치마살을 먼저 불판에 올렸습니다.
한접시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들어가는 부위로
상당히 야들야들하면서
육즙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소혀
역시나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소금장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에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중간중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금 기름장도 잘 어울립니다.
입안이 텁텁하다 싶으면
쪽파 무침과 더불어 먹어도 굿~!
오동통 탱글탱글하면서
어느 정도 식감이 있고
특유의 기름 맛이 일품인 갈비살
역시나 소금장이 제 역할을 합니다.
중간중간 알싸한 단맛과
병행하는 것도 일품입니다.
식객도 좋아했다는 버섯 구이
채수를 잘 품고 있어
그냥 먹어도 좋고
고기와 더불어 먹으면
육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볶음밥 시대~!
강된장으로 만들었고
기분 좋게 칼칼해
술국으로 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
고기를 다 먹지 말고 조금 아껴두면
맛있는 호사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노포스러운 분위기에서
육즙을 잘 품고 있는 고기와 더불어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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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한번 날을 잡아보겠읍니다.
이곳도 찐입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