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와 골프클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토우와 힐 입니다. 토우는 발가락, 힐은 발 뒤꿈치를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편리한데요,
드라이버 아이언 가릴것 없이 일반적으로 토우에 공이 임팩트되면 훅이나 드로우나 훅 구질 그리고 힐에 맞으면 슬라이스가 나오게 됩니다.
자신이 어디에 맞는지 먼저 파악을 하시고 중앙이 아닌 다른 부분에 자주 맞는 분들은 수정을 하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초보자 일 수록 힐 부분에 많이 맞는데요, 그래서 생크나 슬라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교정하기 위해서는 라이각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어드레스에서 너무 손목을 들고 있는것이 아닐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손목의 꺽임이 없이 너무 플랫한 경우 그렇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클럽 안쪽에 맞았다 보다는 힐에 맞았다고 표현을 해보세요 ~
투어프로들도 (예, 브라이슨 디셈보) 그렇게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클럽은 라이각이 거기에 맞게 조정이 된 클럽이라 봐야겠죠?
다음은 골프클럽의 오프셋입니다. 마법과 같은 기능을 하는데요,
클럽헤드가 샤프트와 일직선상에서 뒷쪽으로 들어간 정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각도로 표현을 하는데요,
이 오프셋은 당연히 사람이 감각적으로 느끼는 부분보다 살짝 더 뒤에서 맞으니,레이트 히팅과 같은 효과를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셋이 클 수록 슬라이스에는 유리하지만 더 훅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초보일 수록 오히려 오프셋이 없는 정직한 클럽으로 연습을 해 보시면 좀 더 나중에 좋을 수 있는데요,
관용성이 좋은 클럽일 수록 오프셋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 골프클럽은 웨지클럽인데요, 페이스에 녹이 스는 클럽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녹이스는 것을 RAW FACE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 로우페이스가 있다고 해서 스핀이 더 많이 걸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조금 더 스핀량이 증가할 순 있지만, 불규칙 바운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일반적인 취향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럽 페이스에 이렇게 가 있는 홈을 그루브 (Groove)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그루브가 촘촘할 수록 그리고 홈이 깊을 수록 더 많은 스핀을 발생시킬 수 있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뀐 그루브 규정에 따라서 25도 이상의 로프트 클럽 (대부분의 웨지가 포함되죠..) 에서는 스핀이 과도한 U 자는 사용할 수 없고,
V 자 그루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그 깊이와 넓이도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비공인 클럽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아무래도 내기골프나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죠.
골프클럽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여기까지 하고, 다음은 골프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게요.
다음은 골프코스에 관련된 골프용어 입니다.
먼저 티 박스,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티샷을 할 수 있는 영역인데요, 왼쪽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두군데의 포인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간격사이에서 2클럽 이내로 앞으로는 불가능하고 더 뒤로 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사각형의 영역을 만들어 박스라고 표현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티박스를 잘 활용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왼쪽은 슬라이스가 발생하게 되어 있고 오른쪽은 혹이 발생하게 되어 있는 티박스 사진인데요..
어떻게 얼라이먼트를 설지도 이 티박스에 따라서 다를 수 밖에 없기에 골프초보 분들은 애를 먹는 것이지요.
그래서 무조건 내 골프스윙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티박스는 여러가지 색깔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빨간색이 여성분들, 하얀색이 아마추어, 블루가 프로나 싱글핸디캡, 검정색이 챔피언 티라고 불리는데요,
위로 갈 수록 길이가 더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골프코스의 전장만 더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겟인 홀이 보이는 각도와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어렵게 됩니다.
페어웨이는 잘 아시는 것 처럼 공을 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장소인데요, 양잔디라 불리는 곳이 조금 다릅니다.
양잔디는 잔디가 힘이 없고 바닥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잔디와 공 사이에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뒷땅 치기가 쉬운데요, 양잔디 구장에서는 그래서 스코어가 조금 더 나올 수 있죠.
일명 조선잔디라 불리우는 대부분의 한국 골프장에서는 잔디가 힘이 있어서 공을 잘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과 공 사이에 공간이 조금 있어서 샷을 하기가 조금 더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잔디의 경우 이렇게 러프지역도 잔디에 공이 파 뭍히게 되어서 생각보다 플레이를 하는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국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플레이가 저조하면 그건 바로 잔디에 대한 감각이 달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골프용어 중 그린은 아시다시피 퍼팅으로 홀에 공을 넣는 곳입니다. 무척 잘 다녀놓은 곳이라 공이 잘 구를 수 있습니다.
그린의 난이도는 경사와 빠르기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그린 스피드라고 명시를 해 놓은 골프장이 많은데요,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숫자와 자신의 퍼팅 거리와 비교를 해 보시면 좋은 펏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요.
그린 주변에는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벙커도 있고, 헤저드도 있고 심지어 그린이 2단 그린으로 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지요.
쉽사리 홀에 공을 넣고 홀 아웃을 하도록 해 주지 않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린엣지라고 불리우는 골프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페어웨이와 그린간의 경계선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크린에서는 무조건 이 엣지에서 퍼터를 기본으로 셋팅이 되어 있던데 어떤 클럽을 잡던지 본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퍼터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용어중 핀 하이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핀 깃대거리 만큼 좌우로 공이 떨어지는 경우에 이야기 합니다.
이것도 파온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은데요,
파온이란 파3 1온, 파4 2온, 파5 3온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파 스코어에서 퍼팅을 할 2타를 빼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하튼 핀하이가 되면 상당히 기분이 좋죠. 짧은 거리의 펏이 남아서 버디를 할 확율도 높아지게 되니 말이지요.
하지만 항상 짧다고 다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 버디 펏은 항상 지나가도록 그리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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