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선선한 기분 좋은 화요일이예요 ^^
한낮의 햇살이 아직은 좀 따갑지만, 한여름의 폭염과는 분명 다른 느낌이 들어요.
마땅한 반찬 없을때 만만하게 만들어 먹는 두부조림~
오늘은 두부조림에 샐러드 야채를 듬뿍 올려서
조금 색다른 두부 조림을 만들어서 인사 드려요 ^^
이렇게 샐러드 야채를 올려 먹으면 샐러드 느낌도 나고~
포만감도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아요 ^^
*재료*
두부 1모, 전분가루 1, 들기름 1,샐러드 야채 조금.
양조간장 1, 고춧가루 1, 올리고당 1, 다진마늘 1, 통깨, 물 조금.
(밥숟가락 계량)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살살 닦아준 다음,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들기름에 구워요.
전분가루 대신 밀가루를 입혀도 되고, 그냥해도 되고,
들기름 대신 참기름이나, 다른 식용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앞뒤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주고~
그사이 양조간장 1, 고춧가루 1, 올리고당 1, 다진마늘 1, 통깨, 물 조금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노릇하게 지진 두부에 양념장을 끼얹어서
보글보글 졸이기만 하면 끝~!
요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먹다남은 샐러드 야채가 있어서 두부 위에 올려봤어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샐러드 야채를 올려주면 완성이예요~
샐러드 야채위에 발사믹 소스 등을 뿌려 먹어도 좋구요 ^^
평범한 두부 조림도 가끔 색다르게 만들어 내면
특별한 반찬처럼 보여서 좋은것 같아요 ^^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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