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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이 다시 4만 1000엔을 넘으면 어떻게 할까 / 3/29(금) / 동양경제 온라인
우선, 최근 1개월의 주가 동향을 확인하자. 닛케이 평균주가(=종가)는, 2024년 2월 22일에 3만 9098엔이 되어, 헤이세이 버블이 한창이던 1989년 12월 29일에 붙인 사상 최고치 3만 8915엔을, 34년만에 웃돌았다.
■ 닛케이 평균 4만 1000엔 이상에서는 적극적으로 사고 싶지 않다
이후 3월 4일 4만 0109엔으로 처음 4만엔대에 진입하면서 정점을 찍고 13일 3만 8695엔까지 1414엔대로 급락(자라장 기준으로는 2201엔 폭)했다. 하지만 18일부터는 다시 급상승해, 재차 21일에 4만엔대를 회복(4만 0815엔). 22일에는 4만 0888엔(자라장 기준으로는 4만 1087엔)을 붙여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한편 TOPIX(도쿄증권 주가지수)는 6일 2730.67로 일단 정점을 찍었다. 이후 13일 2648.51까지 82.16포인트 폭으로 급락(자라장 기준 137.34 폭)한 뒤 14일부터 급상승. 다시 19일 2750.97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3월 22일 2813.22를 기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다만 TOPIX는 닛케이평균주가와 달리 1989년 12월 18일에 매긴 사상 최고치 2884.80(자라장은 이날의 2886.50)을 아직 넘지 않았다. 3월 22일 고점과의 차이는 71.58% 포인트, 비율은 2.54% 포인트 차이가 난다.
향후, TOPIX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다고 해서, 닛케이 평균주가도 3월 22일의 종가로부터 같은 상승률(2.54%)로 상승하면, 4만 0888엔×1.0254=4만 1926엔이 된다. 이것은 나의 전회의 칼럼 「닛케이 평균은 연전반 4만 2000엔까지 상승의 가능성」(3월 8일 전달)에서의 예상 주가에 접근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에 향후 투자전략부터 이야기하자면 닛케이평균주가가 4만 2000엔에 육박하는 수준(4만 1000엔 이상)에서는 적극적으로 사고 싶지 않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살펴보자. 그동안 일본은행은 역사적인 금융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일본은행은 3월 18~19일의 금융정책결정회합에서 금융 정책의 골조를 재검토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최근의 데이터나 공청회 정보로부터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 강도가 확인되어 왔고, 2%의 '물가 안정의 목표'가 지속적·안정적으로 실현되어 가는 것을 내다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금융정책의 틀을 어떻게 고쳤는가. 동회합에서 결정한 금융 정책의 골조의 재검토 항목과 주요 변경 사항의 내용은 이하의 5가지다.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
(1)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금융시장 조정 방침 : 종래는 마이너스 0.1%(당좌예금의 「정책 금리 잔고」)였던 것을,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해, 0~0.1%정도(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로 변경. 당좌예금을 1구조에 집약해 금리를 0.1%로.
(2) YCC(일드커브컨트롤) 철폐 : 종래는 YCC(일드 커브·컨트롤)로 1. 0%를 장기 금리 상한의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폐지. 급격한 금리 상승에는 국채 매입으로 대응.
(3) 국채매입 계속 : 종래는 「대규모 국채 매입을 계속」이었던 것을, 「지금까지와 대략 같은 정도의 금액(월간 매입액 약 6조엔)으로 장기 국채의 매입을 계속」이라고 변경.
(4) 리스크자산 매입 종료 : ETF(상장투자신탁)와 J-REIT(부동산투자신탁)는, 신규 매입을 종료. 사채와 CP(커머셜 페이퍼) 등은, 단계적으로 감액해 1년 후를 목표로 종료.
(5) 성명문(포워드 가이던스) : 종래는 「필요가 있으면, 주저 없이 추가적인 금융 완화 조치를 강구한다」라고 했지만,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계속 된다」라고 변경.
■ 시장은 일본은행이 '예상 이상의 비둘기파'로 받아들였다
우에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정책과 일드커브컨트롤 등 대규모 금융완화는 그 역할을 했다며 단기금리 조작을 주요 정책수단으로 삼아 경제 물가 금융정세에 따라 적절히 보통의 금융정책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지, 시장이 특히 주목한 것은 (5)이다. 일본은행이 상정 이상의 비둘기파(완화적인 정책을 선호)라고 받아들여져 엔 시세는 1달러=151엔대까지의 엔하락이 되어 닛케이 평균주가는 22일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번, 일본은행의 3월 회합에서의 마이너스 금리 해소의 결정적인 수단이 되었다고 보여지는 것이, 「춘투」의 결과였다.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연합)는 15일 2024년 춘계생활투쟁(춘투) 1차 응답 집계 결과를 공표했다(2차 집계는 3월 22일 공표 완료, 3차는 4월 4일 공표 예정). 기본급을 높이는 베이스업과 정기승급을 합한 임금 인상률은 평균 5.2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3.80%)보다 1.48% 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제2회 결과는 같은 기간 임금인상률은 평균 5.25%. 역시 전년 동기(3.76%)보다 1.49% 포인트 상승). 과거의 최종 집계와 비교하면, 5%를 넘어선 것은 5.66%를 기록한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인력 부족을 배경으로 중소기업의 임금인상률도 4.42%에 이르고 있다.
■ 일본은행 추가 금리인상은 언제인가
향후의 중요 포인트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의 타이밍이 언제가 될지이다. 만약 추가 금리 인상 시기가 보이면 엔화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6~9월 어딘가에서 0.25%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금리 인상 때마다 나오는 잡음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금리 인상 횟수는 적은 편이 좋다는 생각에, 연내는 1회로 할 것이라는 견해다. 덧붙여서 내가 재적하고 있는 픽테에서는 7월 0.1%, 12월 0.15%를 예상하고 있다.
4월부터 9월까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살펴보자. 다음 금융정책 결정회의(4월 25~26일)는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6월 회합(13~14일)에서는 아마 타국이 금리 인하를 개시하는 가운데, 금리 인상은 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일본은행도 '데이터에 따라'라고 말하고 있는 이상, 현시점에서는 데이터가 생각보다 개선(물가지수가 상승하고 지속성도 인정된다)한 경우라는 예상외의 사태에 이르렀을 때만 가능성이 높아지는 정도가 아닐까.
이후인 7월에서 9월에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①실질임금의 플러스가 명확해진다, ②현재 마이너스인 수급 갭이 아마도 플러스로 전환된다(이는 금리 인상의 리스크 시나리오), ③상기 ①과 ②에 의해 디플레 탈피 선언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행해진다, ④인플레율은 2% 전후로 추이, ⑤서비스 가격은 현재의 전년비 +2.2% 정도로 추이, 등의 전제 조건이 발현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거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미(4월 10일) 종료 후 9월 30일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까지라면 언제든지 해산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이미 마이너스 금리는 풀렸으니 정부가 금리인상을 디플레이션 탈피의 성과라고 선전할 수 있다면 추가 금리인상 일정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유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한편 얼마 전에는 미국에서도 지난 3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됐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예상대로 정책금리에 해당하는 페더럴펀드(FF) 금리를 동결했다. FOMC 참석자들의 정책금리 수준 전망(도트차트)에서는 2024년 금리인하 횟수 전망(1회 금리인하 폭을 0.25%로 가정)이 3회로 유지됐기 때문에 FOMC 내용은 전반적으로 비둘기파 성향의 평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연준 '추가 금리인하 완만해질 가능성' 주의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FOMC 참석자 19명의 2024년 말 정책금리 예상 중앙값이 약 4.6%로 연내 3차례 금리 인하를 간신히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배경에는 최근의 동국의 지표, 특히 1월과 2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구성지수의 일부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등의 강한 결과를 나타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인플레이션율 상승은 일시적인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또 FOMC 참석자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되고 실업률 전망은 대체로 하향 조정(개선)된 반면 인플레이션 둔화를 전망함에 따라 FRB가 경착륙을 회피하면서 금리인하에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연내 어느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발언을 되풀이한 것도 비둘기파 성향으로 보인다.
다만, 추가 금리 인하의 페이스는 완만해질 가능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FOMC 참가자의 FF금리 전망을 보면, 2025년말, 2026년말은 전회부터 상향 조정되고 있어 2025년 이후의 금리인하 페이스는 지금까지의 상정보다 완만해질 것이 시사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회견에서도 인플레 동향에 대해서는 인플레율은 여전히 높고 떨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장기적인 인플레 기대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일 금리인하를 개시한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저하를 확인하면서 신중하고 완만한 금리인하 페이스가 될 것으로 상정된다.
또 경기를 부양하지도, 식히지도 않는 금리(중립금리)의 대체로 점쳐지고 있는 장기 FF금리는 이번 전망치에서 2.6%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눈앞의 금리 인하 개시 시기 논의에는 거의 영향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금리 인하 종료시의 금리 수준을 밀어 올릴 가능성도 있어 향후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금리 인하 개시 후의 완만한 추가 금리 인하 페이스 전망과 연내 3회의 금리 인하 전망 유지의 조합에는 위화감도 남는다.
일본 주식에 대한 예측으로 돌아가자. 고가권에서의 단기적인 조정 국면도 상정되기 때문에, 향후의 주가의 가격 움직임에는 한층 주의한다. 전회의 전달시에는, 「연반에 또 한 단계의 고가의 가능성, 연후반은 파란도 상정」이라고 하고 있었지만, 이 견해는 불변이다.
한편, 닛케이 평균의 금년의 고가 저가에 대해서는 미세 수정하고 싶다. 고가 예상에 대해서는 전회에는 「4만엔 초과~4만 2000엔(3~6월)」, 저가도 「3만 5000엔 정도(10월)」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번 전달분에서는, 고가에 대해서는 「4만 0888엔~4만 2500엔(3~5월)」, 저가 「3만 5500엔~3만 7500엔(8~10월)」으로 하고 싶다.
■ 향후 일본주의 물색 대상은?
지금까지의 설명처럼, 나는 단기적(4~5월)으로 보면 미일 금리차는 축소하지 않지만, 중기적(6~12월)으로 보면 미일 금리차는 축소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슬슬 6월 이후부터 연말을 겨냥한 운용 전략을 생각해 보고 싶다.
향후 일본주 물색 대상은 미국주 상승 국면에서는 계속 반도체·AI 관련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기에 좌우되지 않고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디펜시브계 고배당주'에도 계속 주목하고 싶다.
또, 연후반부터의 물색 대상으로서 엔고·금리 상승에 강한 업종이나 종목에 주목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향후의 FOMC(4월 30일~5월 1일, 6월 11~12일, 7월 30~31일)나,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합(4월 25~26일, 6월 13~14일, 7월 30~31일)에서의 우에다 총재 발언이나 추가 금리 인상의 타이밍, 3월 춘투 후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임금 인상 동향도 판별하고 싶은 참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처 기업의 실적 예상을 확실히 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하고, 2024년은 재해(지진 등의 천변지이)나 지정학 리스크에도 계속 주의하고 싶다.
특히 미국에서는 11월 5일 대통령 선거가 앞두고 있어 연말에 파란도 예상된다. 동국 경제는 소프트 랜딩(연착륙)의 가능성이 있는 한편, 경기후퇴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다.
만일, 동국 기업의 실적이 극도로 악화한다고 하는 리스크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영향을 받기 쉬운 일본주는 「닛케이 평균으로 3만 5500엔을 밑도는 장면도 있다」라고, 머리의 한구석에 넣어 두고 싶다. 연후반부턴 시간과 자금에 여유를 둔, 의미 있는 분산 투자와 저가 매수(급락시의 저점 매수)가 유효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토시마 타카토시 : 주식 스트래티지스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f181085474c1714b2e0d2595f674400706619ff0?page=1
日経平均が再び4万1000円を超えたらどうするか
3/29(金) 18: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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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オンライン
日経平均は3月4日に史上初の4万円台をつけた。大台を維持して新年度相場が始まる(撮影:梅谷秀司)
まず、ここ1カ月の株価動向を確認しよう。日経平均株価(断りのない限り終値)は、2024年2月22日に3万9098円となり、平成バブル真っただ中の1989年12月29日につけた史上最高値3万8915円を、34年ぶりに上抜けた。
■日経平均4万1000円以上では積極的に買いたくない
その後は3月4日に4万0109円と初めて4万円台に乗せていったんピークをつけ、13日に3万8695円まで1414円幅で急落(ザラ場ベースでは2201円幅)した。だが18日からは再び急上昇して、再度21日に4万円台を回復(4万0815円)。22日には4万0888円(ザラ場ベースでは4万1087円)をつけて史上最高値を更新中だ。
一方、TOPIX(東証株価指数)は6日に2730.67でいったんピークをつけた。その後13日に2648.51まで82.16ポイント幅で急落(ザラ場ベースでは137.34幅)した後、14日から急上昇。再度19日に2750.97の高値をつけ、3月22日に2813.22をつけて年初来最高値を更新中だ。
ただ、TOPIXは、日経平均株価とは違い、1989年12月18日につけた史上最高値2884.80(ザラ場は同日の2886.50)をまだ超えていない。3月22日の高値との差は71.58ポイント幅、率では2.54%の差がある。
今後、TOPIXも史上最高値を更新するとして、日経平均株価も3月22日の終値から同じ上昇率(2.54%)で上昇すれば、4万0888円×1.0254=4万1926円となる。これは私の前回のコラム「日経平均は年前半4万2000円まで上昇の可能性」(3月8日配信)での予想株価に接近することになる。だが、最初に今後の投資戦略から話すと、日経平均株価が4万2000円に迫る水準(4万1000円以上)では積極的に買いたくない。
その理由を説明しながら見ていこう。この間、日本銀行は歴史的な金融政策の転換に踏み切った。日銀は3月18~19日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金融政策の枠組みを見直した。植田和男総裁は「最近のデータやヒアリング情報から、賃金と物価の好循環の強まりが確認されてきており、2%の『物価安定の目標』が持続的・安定的に実現していくことが見通せる状況に至ったと判断したため」と説明した。
今回の会合で金融政策の枠組みをどのように見直したのか。同会合で決定した金融政策の枠組みの見直し項目と主な変更点の内容は以下の5つだ。改めて確認したい。
(1)マイナス金利解除と金融市場調整方針
従来はマイナス0.1%(当座預金の「政策金利残高」)だったものを、マイナス金利を解除して、0~0.1%程度(無担保コール翌日物金利)に変更。当座預金を1構造に集約して金利を0.1%に。
(2)YCC(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の撤廃
従来はYCC(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で1.0%を長期金利上限のめどとしていたが、廃止。急激な金利上昇には国債買い入れで対応。
(3)国債買い入れ継続
従来は「大規模な国債買い入れを継続」だったものを、「これまでとおおむね同程度の金額(月間買い入れ額約6兆円)で長期国債の買い入れを継続」と変更。
(4)リスク資産の買い入れ終了
ETF(上場投資信託)とJ-REIT(不動産投資信託)は、新規買い入れを終了。社債とCP(コマーシャルペーパー)などは、段階的に減額し1年後をめどに終了。
(5)声明文(フォワードガイダンス)
従来は「必要があれば、躊躇(ちゅうちょ)なく追加的な金融緩和措置を講じる」としていたが、「当面、緩和的な金融環境が継続する」と変更。
■市場は日銀が「想定以上のハト派」と受け取った
植田総裁は「マイナス金利政策や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などの大規模な金融緩和は、その役割を果たした」と述べ、短期金利の操作を主たる政策手段として、経済・物価・金融情勢に応じて適切に「普通の」金融政策を運営すると強調した。
ただ、市場が特に注目したのは(5)だ。日銀が想定以上のハト派(緩和的な政策を選好)だと受け取られ、円相場は1ドル=151円台までの円安となり、日経平均株価は22日に史上最高値を更新した。
今回、日銀の3月会合でのマイナス金利解消の決め手になったとみられるのが、「春闘」の結果だった。日本労働組合総連合会(連合)は15日、2024年の春季生活闘争(春闘)の第1回回答の集計結果を公表した(第2回集計は3月22日公表済、第3回は4月4日公表予定)。基本給を底上げするベースアップ(ベア)と定期昇給(定昇)を合わせた賃上げ率は平均5.28%となった。
これは前年の同時点(3.80%)から1.48ポイントも上昇した(第2回の結果は同賃上げ率は平均5.25%。やはり前年の同時点(3.76%)から1.49%ポイント上昇)。過去の最終集計と比較すると、 5%を超えたのは、5.66%となった1991年以来33年ぶりだ。人手不足を背景に中小企業の賃上げ率も4.42%に達している。
■日銀の追加利上げはいつか
今後の重要ポイントは、日銀の追加利上げのタイミングがいつになるかだ。もし追加利上げの時期がみえてくると、円高が進行すると見ている。個人的には6~9月のどこかで0.25%の利上げを予想している。利上げのたびに出てくる雑音を排除するためにも利上げ回数は少ないほうがいいとの考えから、年内は1回にするとの見方だ。ちなみに私が在籍しているピクテでは7月0.1%、12月0.15%を予想している。
4月から9月までの追加利上げの可能性を見ていこう。次回の金融政策決定会合(4月25~26日)は、可能性は低いとみる。6月会合(13~14日)では恐らく他国が利下げを開始する中で、利上げはやりにくいはずだ。 ただし、日銀も「データ次第」と言っている以上、現時点では、データが思ったよりも改善(物価指数が上昇かつ持続性も認められる)した場合という、想定外の事態に至ったときのみ、可能性が高まる程度ではないか。
その後の7月から9月には可能性が高くなると見ている。なぜなら①実質賃金のプラスが明確となる、 ②現在マイナスの需給ギャップが恐らくプラスに転じる(これは利上げのリスクシナリオ)、 ③上記①と②によってデフレ脱却宣言が7月から9月の間に行われる、 ④インフレ率は2%前後で推移、 ⑤サービス価格は現在の前年比+2.2%程度で推移、などの前提条件が発現することが考えられるからだ。
なお、衆議院解散に伴う総選挙は、極端に言えば、岸田文雄首相の訪米(4月10日)終了後、9月30日の自民党総裁任期満了までなら、いつでも解散の可能性があるようだ。すでにマイナス金利は解除されているので、政府が利上げを「デフレ脱却の成果」と宣伝できるなら、追加利上げの日程については比較的自由度が高く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一方、この間はアメリカでも3月19~20日に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が開催された。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は予想どおり、政策金利にあたるフェデラルファンド(FF)金利を据え置いた。FOMC参加者の政策金利水準の見通し(ドットチャート)では、2024年の利下げ回数見通し(1回の利下げ幅を0.25%と仮定)が3回で維持されたため、FOMCの内容は全般にハト派寄りの評価となったようだ。
■FRBの「追加利下げが緩やかになる可能性」に注意
ただ、気がかりなのは、FOMC参加者19名の2024年末の政策金利予想の中央値が約4.6%と、年内3回の利下げをかろうじて示唆していることだ。この背景には最近の同国の指標、特に1月と2月の消費者物価指数(CPI)で、構成指数の一部が市場予想を上回るなどの強い結果となったことがあると考える。
もっとも、FOMC後の記者会見でジェローム・パウエルFRB議長は最近のインフレ率の上昇は一時的な変動の可能性があ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また、FOMC参加者の経済成長率見通しは上方修正され、失業率見通しがおおむね下方修正(改善)された一方で、インフレ鈍化を見込むことから、FRBがハードランディングを回避しながらの利下げに自信を深めつつあるように思われるその中で、パウエル議長が利下げ開始時期について「年内のある時点」になる可能性が高いという従来の発言を繰り返したことも、ハト派寄りと見られる。
ただし、追加利下げのペースは緩やかとなる可能性には注意が必要だ。FOMC参加者のFF金利見通しを見ると、2025年末、2026年末は前回から上方修正されており、2025年以降の利下げペースはこれまでの想定より緩やかとなることが示唆されている。パウエル議長の会見でも、インフレ動向については「インフレ率は依然として高く、低下するかは不確実」「長期的なインフレ期待は依然として定まっていない」と述べている。仮に利下げを開始したとしても、インフレ低下を確認しながらの、慎重かつ緩やかな利下げペースとなることが想定される。
なお、景気をふかしも、冷ましもしない金利(中立金利)の代替と見られている長期のFF金利は、今回の見通しで2.6%と小幅ながら上方修正された。目先の利下げ開始時期議論にはほぼ影響はないと思われるが、利下げ終了時の金利水準を押し上げる可能性もあり、今後も注意を払う必要はありそうだ。利下げ開始後の緩やかな追加利下げペース見通しと、年内3回の利下げ見通し維持の組み合わせには違和感も残る。
日本株についての予測に戻ろう。高値圏での短期的な調整局面も想定されるため、今後の株価の値動きには一層注意したい。前回の配信時には、「年前半にもう一段の高値の可能性、年後半は波乱も想定」としていたが、この見方は不変だ。
一方、日経平均の今年の高値安値については微修正したい。高値予想については前回は「4万円超~4万2000円(3~6月)」、安値も「3万5000円程度(10月)」と予想していた。今回配信分では、高値については「4万0888円~4万2500円(3~5月)」、安値「3万5500円~3万7500円(8~10月)」としたい。
■今後の日本株の物色対象は?
今までの説明のように、私は短期的(4~5月)にみると日米金利差は縮小しないものの、中期的(6~12月)にみると日米金利差は縮小するとみる。その意味で、そろそろ6月以降から年末をにらんだ運用戦略を考えてみたい。
今後の日本株の物色対象は、米国株の上昇局面では引き続き半導体・AI関連株が主導になるとみている。だが、景気に左右されずに収益を稼ぐことができる「ディフェンシブ系高配当株」にも引き続き注目したい。
また、年後半からの物色対象として、円高・金利上昇に強い業種や銘柄に注目が集まるとみている。そのためには、今後のFOMC(4月30日~5月1日、6月11~12日、7月30~31日)や、日銀金融政策決定会合(4月25~26日、6月13~14日、7月30~31日)での植田総裁発言や追加利上げのタイミング、3月春闘後の中小企業を含めた賃上げ動向も見極めたいところだ。
最後に、投資先企業の業績予想をしっかり見極めることが最重要なことは当然として、2024年は災害(地震などの天変地異)や地政学リスクにも引き続き注意したい。
特にアメリカでは11月5日に大統領選挙が控えており、年後半に向けては波乱も予想される。同国経済はソフトランディング(軟着陸)の可能性があるいっぽうで、景気後退リスクもなおくすぶっている。
仮に、同国企業の業績が極度に悪化するというリスクシナリオが実現すれば、影響を受けやすい日本株は「日経平均で3万5500円を下回る場面もある」と、頭の片隅に入れておきたい。年後半からは時間と資金に余裕をもたせた、意味のある分散投資と押し目買い(急落時の底値買い)が有効になるかもしれない。
糸島 孝俊 :株式ストラテジ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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