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울산명성교회 목사, 예장합동 새 총회장 선출
김종혁 울산명성교회 목사가 23일 예장합동 새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예장합동총회는 이날 울산 우정교회에서 제109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김 목사(부총회장)를 제109회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총회장은 “기후위기, 저출산·인구, 노령화 시대 복지·은급, 다문화·탈북민들과의 사회적 통합, 이단·이슬람 세력 침투, 통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수시로 선지자적 메시지를 발표해 장로회 정치를 회복하고 총회의 본질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기도하면서 일체와 연합을 이루고, 변화와 성숙으로 총회의 품격을 세워가자”고 호소했다.
김 총회장은 총회 목사부총회장을 지냈다.
다음은 109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김종혁 울산명성교회 목사 △부총회장 장봉생 서대문교회 목사‧김형곤 대창교회 장로 △서기 임병재 영광교회 목사 △부서기 서만종 광주단비교회 목사 △회록서기 김종철 큰빛교회 목사 △부회록서기 안창현 서광교회 목사 △회계 이민호 왜관교회 장로 △부회계 남석필 맑은샘광천교회 장로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