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Something Good(2021년)
출판사 책소개
학교에서 나쁜 말 때문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스스로 극복하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화장실 벽에 써 있는 나쁜 말을 본 아이들은 혼란스럽고, 두렵고, 슬퍼한다. 하지만 주변의 따뜻한 격려를 통해 자신들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상처를 마주할 용기를 얻는다. 나아가 다시 일어서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이들이 느끼는 걱정과 슬픔이 기쁨과 자랑스러움으로 변하기까지 모든 감정을 ‘코리나 루켄’의 찬란한 빛깔로 그려냈다. <구름보다 태양>은 우리 마음 속에 ‘좋은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써, 상처를 마주한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첫댓글 얼마전 TV에서 아이들에게 다섯글자로 된 예쁜말을 지어보게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하더라구요. 어른들도 쉽게 잘 생각안나는 다섯글자로 된 예쁘고 고운 말,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게 자신이 생각하는 예쁜말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역시 동심을 따라갈 순 없나봅니다. 스스로 자신들의 마음 속에 담겨있는 곱고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고 스스로 현명하게 상처를 이겨내는 아이들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