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상파 4K 스포츠 중계 영상은 KBS는씨름.야구는 MBC에서 간간이 생 중계를하고 있슴니다.
씨름 경기는 좁은 실내에서열리는 종목이라 동원되는 방송 카메라가 적습니다. 그래서 서너대 고정 스탠딩 카메라로제작 되어짐니다.따라서 모두 4K 카메라로만 촬영 됩니다. 이와는 달리 야구는 실외 경기라 영상 구성상 로케이숀 씬도 번번히 필요 하기 때문에 실내 보다는 조금 더 카메라가 동원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문제는MBC가 중계 하고 있는 야구 경기 제작 영상장비가 올 4K 카메라가 아니라 일반 2K(HD) 카메라도 같이 사용 한다는 것입니다. 4K 고정 스탠딩 카메라, 이동식 휴대용 ENG카메라는 2K 카메라, 이렇게 혼용 해서 활용합니다.이러므로 시청자는 고정된 정적인 화질은 좋은데 움직이는 영상은 순간 화질이 저하되는 걸 바로 느끼게 됩니다. 이게 4K 영상과 2K 영상이 뒤 섞여 지기 때문 입니다. 한마디로 시청자의 질 좋은 영상을 제공 한다는 취지 보다는 방송의 제작 편의성에만 너무 의존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상파 4K 방송이 겨우 16정도의 비트레이트 에다 영상의 꽃이라는 HDR 포맷은 아예 포기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무늬만 UHD 방송이라고 낙인 되어 지고 있슴니다.
방송 장르별 콘텐츠 제작 능력은 우수한데 이를 전달 하는 방송 기술은 이에 못 미치는지 참으로 답답 합니다.
특히 KBS는 세계 방송 기술을 선도 하는일본 NHK 방송 기술 연구소를 본 받아 KBS기술 연구소(최근에 미디어 연구소로 개칭)가 있지만 이 부서가 지금까지 가볍게라도 무슨 기술하나 만든 업적이 있는지 한심 하기까지 합니다. 가까운 일본은 NHK 기술연구소에서 PDP 를 개발 이 기술을 산업체에 전수 하였고 방송 HDR포맷(HLG)도 개발 이젠 세계 방송 표준화로 자리매김 시켰슴니다. 물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NHK와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미미 하게라도 국내 시청자가 체감 할 수 있는 그야말로 KBS이니까 하고 KBS만 할 수 있는 진정 시청자들이 역시 KBS가 해 냈구나 하는 방송 기슬의 신선한 결과물을 하나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 저녁에 모처럼 방송 4K 야구 스포츠 영상을 볼 기회가 있었슴니다. 국내 푸로야구 올스타 경기가 아닌 일본 프로야구 경기입니다 남달리 관심을 갖게 한 것은 4K 경기 영상이 HDR(HLG) 포맷에다 35이상의 비트레이트로 생 중계되는 정말 화질의 꽃과 척도가 어우러진 화려한 생 중계 영상을 보니 너무 좋아 보입니다.
국내 ip 스포츠 채널 겨우 8~10정도의 비트레이트 올스타 경기를 중간에 번갈아 보다 국내 경기는 한 5분정도 보다 포기 하였슴니다.같은 야구 경기인데 엄청나게 화질 차이가 나서 결국 일본 야구 경기로 정 주행 하였슴니다.
국내 방송 기술에 참여 하고 계신 분들께 시청자 한 사람으로서 부탁 드립니다.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서로 교감 하는 당신들만 보는 저너리즘 매체 에서만 소통 하지 말고 눈을 해외로 돌려 해외 방송 선진 기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어 주시어 모르고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면 늣게라도 따라 간다는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람니다.
작년엔 세계 최초의 방송의 자유시점 영상을 보게 되었고 금년에도 화려하고 완벽한 스포츠 영상을 국내가 아닌 일본 방송 영상을 통해서 본다는게 개인적으로 씁쓸 하네요.
일본에 대한 문화적 호기심은 절대 없슴니다. 오직 앞선 방송 영상을 본다는 심정으로 보고 있슴니다.
아래 같은 시간대에 열렸던 일본 경기 입니다. 화려한 영상에 국내 올스타 경기는 거의 시청 하지 않았슴니다. |